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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전기차 관련주 현황



어느새 성큼 다가온 전기차 이제는 흔하게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전기차가 잘될거라는 시장예측은 항상 있어왔는데 전기차와 관련된 주식들이 이렇게 잘나갈지는 예상 못했습니다오늘은 전기차 업황과 함께 전기차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했던 2019년 글로벌 자동차 회사 실적



2019년은 자동차업계는 기나긴 악몽의 시간이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현대자동차 뿐만아니라 잘나가는 BMW, 벤츠, 혼다, 도요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느 한 업체가 잘되는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차량의 생산과 판매가 줄어 들었습니다. 2019년 글로벌 생산과 판매된 신차는 2018년과 대비해서 3.8% 감소해서 9천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2018년까지 나혼자 승승장구하던 북미또한 성장세가 한풀 꺾였고, 유럽과 같은 선진국들은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베트남, 인도, 브라질과 같은 이머징 시장의 자동차 경기도 얼어붙었습니다. 



더이상 내연기관 차들은 시장 상황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제조사들은 전기차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기업의 총력을 다 쏟아붓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벌어들인 모든 자금을 전기차쪽으로 쏟아붓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웃고 있는 기업들이있고, 반대로 내연기관에 들어가던 부품업체들은 이제 사업을 접을떄가 되가고 있습니다.



2020년 전기차 전망 



환경규제가 가장 강력한 유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강화에 따른 자동차 수요둔화가 2020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도람푸의 미친정책으로 환경규제를 뒤로 미루고 완화하는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자동차 판매 침체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미국이 깡패라고 하지만 결국은 전세계적인 환경 규약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욕하는 중국도 전기차 패러다임으로 바꾸려고 정부가 주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로 패러다임 전환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020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엄격하게 강화는 정책이 여러나라에서 시행되면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파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는 산업에서 또 뜨는 산업인 전기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컨셉트카로만 나왔을뿐 시장을 형성하고 시판되기 시작한지는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친환경차 시장은 자신들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국을 논외하고, 환경규제가 까다로운 유럽에서 주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역시 전기차입니다. 이미 96년도에 GM은 당시법안에 의해서 의무적이긴 했지만 EVE1을 생산하고 출시했습니다. 생각보다 차량이 괜찮게 나와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등장으로 손해를 보게 될 정유 업체들이 전기차 충전소를 명목으로 세금을 걷는 것에 대해 대규모 반대운동을 버리고 너 해당 법안에 대해 불복한 자동차회사들이 소송에 승소 하게 되면서 EVE1은 종료 하게 되고 차량을 전량폐기 되었습니다. 이때 만약에 미국이 전기차를 대중화 시켰다면 지금쯤 시대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다시 친환경차가 주목 받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개발에 총력을 쏟고있습니다.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는 2009년 아이리브를 출시했고 닛산 리프라는 전기차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2010년 9월 블루온을 생산하고 2011년 12월에는 현대기아차가 RAY EV를 공개했죠. 이후 현대기아차와 한국GM과 같은 기업들도 전기차 개발과 출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로는 삼성SDI, LG화학,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두산솔루스, SKC, 포스코케미칼과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올 하반기 탄소배출 교재와 신규 전기차 출시 등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기차와 관련된 대표주 3군데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관련주 1 : 현대자동차 

 


국내 자동차 업계 대장주인 현대차그룹에 친환경차 행보도 궁금해지는데요. 글로벌 판매 비중에서 서유럽은 10% 대로 비교적 작은 비율이지만 미래친환경차 시장을 고려하면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현대차그룹에 유럽내 친환경차 현지생산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유럽내 판매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 기준 전기차판매량이 2018년 대비 2배 물량을 넘어선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현대차는 코나 EV가 기아차는 상대적으로 늦게 출시된 니로 EV가 판매를 주도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까지 유럽 내 친환경차 판매차 중에 전기차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2년차에 진입하는 신차 사이클 가동률 개선으로 손익 회복이 예상됩니다. 해외 시장에서 높은 대기수요가 발생중인 코나 EV의 판매실적 급부상으로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가치가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TOP10으로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우리나라에서 현대자동차같이 큰 기업이 잘되어주어야 아래의 뿌리산업들이 함께 커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의 승승장구도 좋지만 결국 거대산업인 현대자동차가 선전해주어야 대한민국 경제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 2 : LG화학



LG화학은 테슬라에 들어가는 원통형 배터리를 넣어주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원래 테슬라에 독점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기로했던 파나소닉이 2018년도 테슬라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리자 몰래 다른 업체들을 알아보았던것에 분개하여 테슬라가 LG화학에도 발주를 넣어버린 것입니다


LG화학에게는 아주 큰 호재였습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3를 생산하는 어마어마한 회사입니다. 테슬라 기가팩토리합작에 유력한 세계1위 배터리업체 CATL도 성능과 가격면에서 테슬라의 요구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LG화학이 큰 수주를 입고 있습니다.



원통형배터리의 경우에는 솔직히 다른 파우치형이나 캔형보다 부피도크고 연결 자체에 복잡한부분이 있지만 단가가 저렴하기에 규모의 경제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LG그룹은 LG화학에 거의 전 미래를 다 걸고 총력을 쏟아붓고 있는데 아쉬운것은 아직까지는 투자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큰 수익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화학부문도 발목을 잡고있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만 만드는게 아니라 정유 화학제품까지 함께 갖고있는데 이쪽섹터가 실적과 미래에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아니 전세계 배터리 회사중 대장주인 LG화학의 주가는 이번 전염병이 끝나고 나면 한번더 크게 수직상승 하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LG그룹이 활짝 웃는 날을, 삼성전자와 다시 대등하게 라이벌구도를 펼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전기차 관련주 3 : 삼성 SDI



삼성전자도 좋지만 시장 폭발성은 삼성 SDI도 돋보입니다. 자동차 시장이 전치가 시장으로 변화하면서 준비되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SDI는 BMW와 손을잡았습니다. 4조원 규모의 배터리 계약을 이미 수주했기 떄문입니다.


배터리 사업도 이제 그 동안 투자했던 것이 흑자전환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도 삼성전자 다음에 삼성 SDI입니다. 삼성전자같은경우는 한번도 미래 먹거리 사업에서 엄청난 재력을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항상 다른 쟁쟁한 경쟁사를 밀어내고 업계1위를 차지했는데 이번 삼성 SDI도 배터리 시장에서 또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BMW뿐만아니라 재규어랜드로버와 리비안 등의 차세대 전기차에도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미 삼성SDI배터리 수주 잔고는 2019년 말기준으로 6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일감은 넘쳐나는데 생산설비 확충에 조금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향후 1조 2천억원을 들여서 유럽에 전진기지를 배치하려고 하는데 헝가리에 추가적인 배터리 공장을 증설을 추진중입니다.


삼성 SDI는 LG화학과 다르게 오로지 배터리에만 집중되어있고, 현재 스마트폰과같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에도 삼성전자라는 든든한 배경이 있어서 LG화학보다 수익율면으로는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마치며



2020년 신년사에서 대통령은 전기차 수소차에 수출 능력이 빠르게 성장한 다녀 미래차 가오리 수트를 입고 가야 한다고 언급했던 정부 정책에 기업에서 큰 영향을 주는데 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2차전지 그리고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만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 가면 좋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오랜 시간을 들여 작성해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공감 및 주변에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블로그내 링크에도 2차전지 및 5G관련 수혜주 그리고 각기업별 투자관련 정보들이 있습니다. 확인하시고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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