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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갤럭시 노트10 자급제폰 가격비교


요즘 핸드폰 바꿀때가 되었는데 갤럭시 노트 10이 이제 어느정도 발매된지 오래되었고 가격도 조금씩 몸값을 낮추면서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S펜에다가 대형스크린이라는 점이 노트만의 메리트로서 한번 써보신분들은 계속 쓰실정도로 고객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갤럭시 노트10 자급제폰에대해서 갤럭시 노트10 기기성능과 자급제폰 구매하는 법, 그리고 일반 가입과 비교해서 무엇이 더 저렴하게 사는것인가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급제 폰이란 무엇일까?



자급제 폰이라는 말이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보통 우리가 핸드폰을 구매할때 통신사 대리점에서 구매들을 많이 했을겁니다. SKT나 KT, LGU+와 같은 통신대리점들이 길을 가다보면 많이 있고 여기서 요금제를 선택하고 핸드폰을 구매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보통 이럴때 어떤 요금제를 몇년동안 약정을하면 갤럭시노트10 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게 해주며 이걸 공시지원금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공시지원금을 제한하는 단말기 유통법같은 이상한 법도 만들어졌었죠.


그런데 사실 이게 더비싼 요금제랑 묶을수록 스마트폰 가격은 싸지지만 결국에는 몇년동안의 핸드폰 요금 납부까지 계산해보면 절대 싼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다가 2년 혹은 3년동안은 스마트폰이 분실되거나 파손되더라도 통신사를 바꾸지 못하고 진짜 이상한 기계라도 사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써야만했습니다. 아니면 비싼 위약금을 물어야하니까요.



자급제폰은 사실 초기 비용은 통신사보다 비쌉니다. 스마트폰을 원래 정가 그대로 사는거니까요. 대신에 약정도 없고 요금제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탈퇴 번호이동 다 자유롭습니다. 결국 2년동안 통신비까지 합하면 오히려 자급제폰이 더 저렴한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갤럭시 노트10 자급제 폰 VS 통신사할인폰



갤럭시 노트10 자급제폰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출고가는 124만 8000원입니다. 

갤럭시 노트10 +의 출고가는 139만 7000원입니다. 


굉장히 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갤럭시 노트10 일반 통신사에서 하면 2년약정을 걸면 요즘 15만원 혹은 20만원에도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신에 휴대폰 약정기간이 2년 혹은 3년동안 유지해야합니다. 보통 저같은 경우에는 한달에 7만원짜리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많은 분들이 이걸 쓰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통신사에서 산다고 치고 2년을 쓰게 된다면 7 x 24 = 168만원이 통신비 요금으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가격을 만약에 할부원금 15만원만 냈다고 친다면 2년동안 183만원의 지출이 있게 됩니다.


반면에 자급제폰으로 산다고 했을때 124만 8000원을 전부 현금으로 자급제폰으로 샀다고 한다음에 알뜰폰 유심 요금제를 썼다고 치면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뜰폰 요금제가 보통 데이터무제한이 2만원정도 합니다. 스마트폰 요금 124만 8000원 + (2만원x24개월=48만원)  = 172만8000입니다.



2년을 쓰게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자급제폰을 사고 알뜰폰 요금제를 쓴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통신사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3년 이상 쓴다고 하면 알뜰폰이 훨씬 더 저렴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당장 초기비용이 부담되시는분들은 요즘 핸드폰 가격비교 업체들에서 확인해보시면서 지금 당장 싸게 사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큰 가격차이는 안나니까요.



갤럭시 노트10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구매에 앞서서 갤럭시 노트10 디자인과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10은 19:9의 광활한 디스플레이가 전면부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젤을 최소화하고 카메라구멍만 남겨놓고 전면부는 다 디스플레이로 가득 매웠습니다. 색상은 아우라 레드,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화이타, 아우라 글로우 5가지 색상인데 실물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우라 글로우의색상이 정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10 기본모델이 6.3인치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6.8인치로 차이가 있습니다. 엣지디스플ㄹ레이 형식에 다이나믹 아몰레드가 적용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10 AP성능과 저장공간



컴퓨터의 CPU처럼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AP도 플래그십 모델답게 가장 좋은 모델이 들어갔습니다. 삼성 엑시노스 9시리즈가 국내 버전에는 들어가게 되고 해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시리즈가 들어갑니다. 



무거운 게임이나 멀티태스킹을 많이해도 버벅거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RAM또한 8GB모델과 12GB모델 두가지로 이원화 되었습니다. 저장장치인 내장 메모리는 3.0규격 UFS가 들어가있고 256GB라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갤럭시 노트10 카메라 성능



카메라는 후면 3개의 카메라 전면에 1개의 카메라 총 4개의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후면부에는 1200만화소 카메라가 기본카메라로 들어가게 되고 다른 하나의 카메라가 45도 화각으로 망원카메라로 먼 거리의 물체를 담아냅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1600만화소 카메라가 123도 화각으로 광각 카메라로 넓은 공간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전면카메라로서는 1000만화소 카메라가 들어가게 됩니다. 요즘 삼성 아이소셀이라는 삼성의 이미지센서 카메라 가 들어가고 이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10 배터리



배터리 용량은 사실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일반 갤럭시노트10은 3500mAh이고 갤럭시 노트10+의 경우에는 4300mAh입니다. 비교해보자면 최근에 나온 갤럭시 S20도 4000mAh가 넘어가고 갤럭시 A시리즈에도 5000mAh까지 들어가는데에 비해서 조금 배터리 용량이 부족한게 아닌가 쉽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이었다면 그럼에도 배터리 용량에 대해서 크게 문제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속충전기능과 무선충전기능 전부 지원해줍니다.


무게는 가벼운편입니다. 갤럭시노트 10이 168g, 갤럭시 노트10플러스는 196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기기가 무선충전기가 되어서 다른 기기를 충전시킬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 기타기능



이외에도 삼성페이기능, 인공지능 빅스비, 유비쿼터스 지원하는 스마트Things, 각종 보안기능, S펜에서 볼수있는 리모트컨트롤기능, 라이브메시지 스마트셀렉트, 꺼진화면 메모, 캡처후 쓰기, 번역기능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변기기로 갤럭시 버즈인 무선이어폰과 VR컨텐트를 만들 수 있는 기어 360과같은 구성제품들도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 글을마치며



최근에 이제 곧 갤럭시노트 20에 대한 이야기도 스멀스멀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20이 나오면 출고가도 조금 낮출 가능성도 있고 현명한 소비자라면 당장 최신폰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는 조금 지난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줍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꼼꼼하게 자급제폰과 통신사 할인을 비교해보시고 할인폭이 크신 쪽을 선택하신다면 만족스러운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스마트폰도 요즘 할인행사를 많이하니 블로그내 링크를 살펴보시고 가격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