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스크린인데도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바로 엘지 V50입니다. 특히 요즘 LG V50ThinQ의 경우에는 V50s모델이 나와서 재고정리로 인해서 공짜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듀얼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LG의 플래그십 모델인데 한번 스마트폰의 가격과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지 V50 가격
엘지 V50가격은 요즘 얼마나 할까요? 먼저 엘지 V50의 출고가부터 알아봅시다. 2019년 3월 31일 출고가는 119만 9천원입니다. 출고가는 거의 120만원 하는 것입니다. 5G를 지원하고 있고 듀얼스크린이 가능한데 120만원이라는 돈이 비쌀 수도 있지만 일반 다른 경쟁사의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가격대비 성능비 그리고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국내시장에서 반응과 인기도 좋은편입니다. 꽤 LG전자의 이동통신 스마트폰 사업부가 고사 직전에서 심폐소생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가격대비 성능비가 높아지면서 좋은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통신사와 LG전자 제조사의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이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들보다도 훨씬 높은 공시지원금으로 공짜폰까지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고 견적을 받아본다면 V50이 굳이 엄청 비싼 요금제를 쓰지 않더라도 2년 약정을 기준으로 공짜폰이 가능합니다.
엘지 V50 듀얼스크린
엘지 V50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스크린인데 V50전용 액세서리가 필요합니다. 디스플레이 확장하는 커버형태로 되어있으며 커버를 펼치면 내부가 하나의 스크린을 추가로 해상도 지원을 해줍니다. 6.2인치에 18:9비율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2160x1080해상도입니다.
패널형태는 LCD가 아닌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들어가며 전력또한 스마트폰에서 지원합니다. 이게 굉장히 좋은게 두개의 어플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다른 한 패널을 게임 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엑세서리의 가격은 출고가가 219000원인데 최근에는 V50을 사면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엘지 V50 의 성능들은 어떨까요?
엘지 V50 AP성능과 RAM
엘지 V50의 두뇌역할을 담당하는 AP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Sm8150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퀄컴에서 나오는 가장 좋은 플래그십 AP가 장착되어 웬만큼 고성능을 필요로하는 3D게임도 원활하게 잘 돌아갑니다.
특히 뭐 자동사냥같은거 필요로하는 최신 게임들은 게임을 켜놓고 또 다른 메신저나 인터넷 검색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최적의 핸드폰인것 같습니다.
듀얼스크린에 동시에 2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한벙네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AP와 RAM이 장착되었기 떄문입니다. RAM은 6GB램이 장착되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128GB로 통일되었는데 저장용량이 부족하신 분들은 Micro SD카드로 추가적인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엘지 V50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듀얼스크린이라는 디스플레이가 굉장히 인상깊습니다. 기본 원래 핸드폰의 디스플레이는 6.4인치이고 19.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기 전면은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덮여있으며 카메라와 센서부분만 최소화 하여 들어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AMOLED의 OLED 풀비전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었으며 패널은 역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회사답게 LG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엘지 V50 카메라 성능
엘지 V50에는 후면카메라가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카메라는 소니 엑스모어의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107도 화각으로 다른 소니 엑스모어 1600만화소 카메라가 광각카메라로 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또 1200만화소의 소니카메라가 들어가 있으며 45도화각으로 망원 카메라로 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동 초점을 맞춰주는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셀카용 카메라는 800만화소 카메라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500만화소 카메라가 90도의 광각카메라로 하나 더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에 비해 조금 낮은편이지만 셀카모드에서 광각카메라까지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엘지 V50 배터리 성능
배터리 용량은 4000mAh입니다. 갤럭시 노트10이 3500mAh이고 아이폰에 비해서도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배터리 용량입니다. LG화학에서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를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엘지 V50 기타기능
기타 기능으로는 일단은 가장 중요한 LG페이 기능이 됩니다. 요즘 저도 거의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고 모바일 페이기능을 쓰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에 교통카드 기능도 들어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꺼져도 교통카드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지문 인식 센서가 후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방수방진을 지원하지만 확장 디스플레이는 방수방진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AI기능과 Always on Display기능, Q링크, 생체인식 잠금해제로 얼굴 및 음성인식까지 가능합니다.
엘지 V50 공짜폰 vs 자급제폰
두가지 선택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공짜폰을 쓸것이냐 자급제폰을 쓸것이냐 이것은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만약에 저처럼 LTE무제한 요금제를 쓰거나 5G무제한 요금제를 고집하시는 분을 기준으로 한번 비교해보록 하겠습니다.
먼저 LTE무제한 요금제가 요즘 가격이 7만원정도 월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엘지 V50은 공짜폰으로 받을 수 있는거죠.
그러면 2년을 쓴다고 가정했을때 2년을 쓴다면 70000 x 24 = 168만원입니다. 이런경우는 일단 첫번째로 요금제는 조금 비싸지만 스마트폰 기기값으로 부담해야할 돈이 없기 떄문에 초기 비용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요3사 통신사의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잇습니다.
알뜰폰으로 가입하는 자급제폰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LTE무제한 요금제 알뜰폰 가격이 평균 25000원정도 합니다. 이걸 24개월을 한다면 60만원정도 통신비가 나옵니다.
여기에 자급제폰이기 떄문에 스마트폰을 현금으로 구입해야합니다. 보통 요즘 V50이 인터넷에서 잘 뒤져보면 100만원정도면 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을 합치면 160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자급제 폰을 사용하게 됩니다.
둘의 가격이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개인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LTE무제한 요금제로만 비교한 것이고 요금제를 비싸고 싼것을 쓰느냐에 따라서 본인에게 유리한 통신사가 있을 겁니다. 한번 이를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엘지 V50 글을 마치며
엘지 V50 이제 출시된지 1년이 지났는데 공짜폰이라니 조금 아쉽긴하지만 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좋은것 같습니다. 듀얼스크린으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꼭 V50이 아니더라도 블로그 내 링크에 다양한 스마트폰의 정보와 요금제 정보들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비교해 보신 뒤 나에게 유리한걸 맞추시고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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