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이 늘어났습니다. 일단 코로나 시작하고 코스피가 1400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 코스피 2700까지 돌파하는걸 보면 저점 대비 2배나 올랐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저점일때 원상복귀할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역대 최대로 많은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릴줄은 몰랐습니다.
저 또한 주식투자로 나쁘지 않은 재미를 봤지만 주식투자를 할때 만약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하나 싶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잘못해서 카드값이 밀린다거나 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서라도 카드값을 매꿔야겠죠? 그런데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이 충분히 올랐다거나 매매타이밍이라고 한다면 팔아도 되지만 그런 시기가 딱 맞물리는건 아닙니다.
만약에 내가 가진 주식이 조금 더 묵혀두면 더 오를것 같은데 지금 당장 손해를 보고 팔거나 아주 약간의 이익만 보고서 익절하게 되면 아쉽습니다. 그럴때 바로 이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이란?
예적금 담보대출이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은행에 지금 가지고 있는 예금이나 적금을 중도 해지하게 된다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여기 가지고 있는 자산을 "담보"로 잡고 금리는 조금 저렴하게 또 쉽게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주식 담보대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예탁증권 즉 주식을 담보로 해서 지금 이걸 팔기 아깝다거나 할때에는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금액을 가지고서 필요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아도 미리 약정을 맺어놓으면 나중에 더 쉽습니다.
하지만 예적금 담보와는 다른것이 예적금의 경우는 현재의 담보물이 가격이 떨어질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식담보의 경우에는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이 주식이 반토막이 날수도 있고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돈을 빌려줘놓고 돈을 못받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담보금액의 한도를 조금 적게 잡는편입니다.
주식담보대출 자격
자격이라고 한다면 일단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가지고 있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증권을 가지고 있어야하겠죠
- 해당 증권사에 위탁계좌가 있는 개인과 법인
- 외국인 미성년 불가능
- 신용회복자, 면책 결정자는 사용 불가능
- 사고계좌는 대출 약정 불가
대상 주식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주는건데 아무래도 정말 개잡주는 아예 담보로 받아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거래소나 코스닥 주식중에서 증권사가 지정한 주식만을 담보로 잡아주어서 비정기적으로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이 담보 대상주식의 우량성에 따라서 A군이냐 / B군이냐 / C군이냐를 분류해서 한도와 이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 한도
키움증권 기준으로 한도는 한 고객별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종목은 담보주식의 경우에는 전일 종가의 70%입니다.
내가 삼성전자 5천만원 가지고 있으면 3500만원까지는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이 한도는 증권사마다 다른데 어떤 곳은 40%만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 금리
A군 종목 : 연 7.9%
2020/12/03 - [금융상식] - 인터넷 즉시대출 가능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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