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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주식초보 개념정리 4탄 돈날리는 주식매매방법과 기간별 주식거래

어떤 매매 방식이 잘 맞을까? 단타매매부터 장기매매까지

안녕하세요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라면 매매 기간별로 어떠한 매매를 하셔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자신의 시간적 상황 경제적 상황 혹은 성격적 선호도에 따라서 주식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큰 전략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기간별 주식 매매 전략과 자신의 상황을 대비해보는 방법을 다루고 또한 주식 매매 시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기본적인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타매매란?

단타매매는 스캘핑이라고도 불리우는 매매방식입니다. 하루를 특히 개장 9시부터 11시까지를 2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초단위로 하는 초단타 라는 것 돼있는데 상당히 숙달된 고수들이 사용하는 매매 방법이며 단타매매는 초보자들이 쉽게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단타 매매를 하시라면 일단은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보통 9시에 장이 시작하자마자 단타매매는 아침 10시에서 11시 한 두시간 이내로 끝나버립니다. 물론 오후까지 가고 있는 데이트레이딩이 있지만 대부분 80% 이상은 오전 2시간에 끝납니다. 일반 직장인이신 분들은 이 시간이 한창 업무에 집중하고 계실 시간이기 때문에 직장을 가지신 분들이 단타매매를 하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단타는 주가의 오르고 내리는 등락률이 심하기 때문에 직장 다니는 분들은 바로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주부분들이, 아이들 학교 보내시고 취미로 하시거나 전업투자자 분들이 하시는 매매방식입니다. 무엇보다도 단타매매는 어느정도 숙달되어야 합니다. 숙달될 때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시간 동안 경험과 노력 연습 매매로 숙달을 시키셔야만 합니다. 

 

전업투자자가 꽤 매력적인 직업이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노력이 필요하고 리스크가 워낙에 크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업투자자분들도 단타매매를 시작하실 때까지 연습용으로 본인이 전업을 시작하기 전에 재능이 있는지 한번 파악을 해야합니다.

 

스윙매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아마 가장 많이 하는 주식 스타일일 겁니다. 1일 이상부터 1주 혹은 2-3개월에 끝내는 매매를 말합니다. 스윙매매는 성격이 급한 한국인들에게 딱 맞는 주식 거래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왜냐하면 결과가 빠르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빠르면 2~3일 길어도 3개월 내에 어찌 되었든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것은 일반 직장인 분들도 전부 하실 수 있는 매매 방식입니다. 그러나 출장이 잦거나 한동안 PC나 모바일에 접속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조금 힘이 듭니다. 순간적으로 급등할 때 대응이 안되면 굉장히 힘든 매매입니다.

 

중장기 매매

중장기 매매는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매매하는 건데요. 중장기 매매 또한 굉장히 매력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가치투자에 중점을 둔 매매방식입니다. 가치 투자란 기업의 상황이나 경쟁력 사업성 보고 들어가는 투자입니다. 이러한 중장기 매매를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투자금을 환수할 필요가 없는 사람, 그리고 성향상 짧은 매매가 귀찮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장기적으로 보다가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는 종목들은 갑자기 내가 진짜 돈이 급한 시점에서 돈을 빼야 한다면 손해를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중간에 출금할 일이 없을 경우에는 정말 좋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투자금을 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장기매매

장기매매는 1년에서 10년 가까이 보유해야 하는 매매기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더더욱 가치투자가 중요합니다. 사업의 발전성을 보고 이 기업을 믿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훌륭한 사업성을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불투명하게 분식 회계하는 회사에는 투자할 수 없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행위들

주식시장은 과학적인 것보다도 사실 사람의 심리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가가 갑자기 빠르게 상승하는 급등을 하거나 반대로 주가가 빠르게 하락하는 급락이 있으면 사람들의 마음도 마구 요동치면서 실제적인 가치보다 너무나도 다르게 움직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 때 이러한 사람의 심리가 얼마나 비이성적인 가격까지 올라는 것을 보았지요. 

 

뇌동매매라는 것은 투자가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무작정 매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갑자기 어떤 종목이 급등을 하면

나도 모르게 그 기업에 대한 이유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그냥 사는 겁니다.

 

추격매수라는 것도 비슷합니다. 이러한 갑자기 상승하는 주식에 순간적으로 추격해서 매수하는 것을  추격매수라고 합니다. 뇌동매매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추격매수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시장의 분위기가 갑자기 변해서 대량의 매도 물량이 발생되면서 순간적으로 급락이 되는 건데요. 이때 이러한 급락장에 또한 휩쓸려서 투매를 하게 됩니다.

 

 

뇌동매매 > 추격매수 > 투매 = 손실

 

결국은 가장 위험한 건 뇌동매매를 해서 추격 매수를 했는데 결국 투매를 하게 되는 것을 반복하면서 단타를 하시면서 손해를 엄청나게 보게 됩니다. 결국 주식에서 돈을 잃게 되는 이유입니다.

 

빚쟁이를 만드는 주식거래

심지어 빚을 지게까지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미수거래라는 것은 내가 지금 돈은 없지만 외상 해서 거래하는 겁니다. 돈을 빌린 날 포함해서 3일 내로 납입을 해야 합니다 근데 3일 내로 미수 거래한 그 돈을 갚지 못했으면 반대매매라는 것이 들어갑니다. 미수거래 통해서 미수금 변제하지 못했을 때 미수 수량만큼 증권사에서 반대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당일 하한가로 산정하고 주문은 시장가로 처리하게 됩니다. 손해를 볼 수밖에 없지요

 

신용거래는 더더욱 위험합니다. 증권회사에서 보증금을 지불하고 주식 매수대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주식 대출 시스템입니다. 이게 정말 위험한 투자 방식이지만 확실한 게 있다면, 큰 수익을 낼 수 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또 빚쟁이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지 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한강 갈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안전벨트

이러한 주식시장에도 안전 벨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대응할 수 없으니 주식시장에는  서킷브레이커, VI, 사이드카라는 3개의 안전벨트로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듭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란 주식에서 외부 충격으로 투자심리에 과도한 변화가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해서 이러한 비이성적인 흐름을 막아줍니다. 주가가 급등 혹은 급락했을 때 주식시장에서는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합니다. 주가 지수가 전일대비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주식거래를 20분 동안 중단시킵니다. 한국 거래소에서 개장 5분 뒤부터 오후 2시 20분 사이에 하루 한 번만 발동할 수 있습니다. 

 

VI

VI란 변동성 완화장치라고도 합니다. 변동성 완화장치란 어떤 종목의 주가가 급락 혹은 급동을 막기 위해서 종목 주가가

급변할 시에는 2분간 동안은 단일가 매매 방식을 적용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투자자의 주문을 모아서 일시에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서킷브레이커의 적용범위가 모든 주식이라면 VI는 개별 종목에 적용됩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차가 막힐 때 잠시 갓길에 주차해 놓고 쉬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주식시장에서 미래 가격을 의미하는 선물지수가 급변할 때 현물시장의 혼란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잠깐 동안 프로그램 매매를 멈추게 하는 제도입니다.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하거나 급락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시에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정지돼서 5분 지난 후 매매 체결이 다시 정상적으로는 이루어지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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