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0년도에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죠. 여기저기서 이런 창업이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창업을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 놀거나 알바하는게 나은 업종이 있습니다.
저희집도 학창시절에 음식점을 창업했다가 그나마 가지고 있던 집재산 다 날리고 단칸방으로 옮겨간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창업을 많이 생각하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창업하고 싶은 분야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구직자 조사한 결과 구직자 중 35.9%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람들이 고려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는 커피숍, 치킨전문점과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23.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서 음식점, 푸드트럭 등 '외식업' 17.8%, '온라인 쇼핑몰' 13.7%, 유튜버 등과 같은 '콘텐츠 관련 사업' 9.5%, 심부름, 청소 등의 '서비스 대행업' 4.8%, '오프라인 소매 판매업' 4.4%, '모바일 앱 관련 사업' 4.0%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이 하고싶은 커피숍, 치킨집, 편의점, 식당 5가지 업종은 굉장히 조사를 많이 하고 한번 해 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왜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창업 말리고 싶은 업종 첫번째 : 커피숍
커피숍을 준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커피숍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기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고 또 우아하게 커피도 한잔 하면서 그리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이런 꿈 같은 생각을 하고 커피숍을 차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꿈이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굉장히 고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통계자료를 잠깐 보겠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전국의 71,000 개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옆에 정유리 다른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가장 높은 14%가 된다는 거지.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매출입니다.
월 매출이 평균적으로 1,200만 원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는 돈은 아마 120만 원 전후로 수익을 가져간다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120만 원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알바를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커피숍에서 알바 하는 사람들이 주인 보다 더 많이 벌어 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창업 말리고 싶은 업종 두번째 : 편의점
그 외에도 편의점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계시죠? 좋은 곳에 편의점이 오픈이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미 목 좋은 자리는 이미 다른 편의점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후발주자로서는 좋은데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편의점 수는 대략 전국적으로 39,000 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평균 매출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수익 구조를 한번 살펴보면 점주가 800만원의 순수익을 얻게 되면 임대료 200만원, 가게 유지비100만원, 그다음에 알바생을 인건비 350만원 제하고 나면 점주가 가져가는 돈이 150만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최저임금도 올라갔기 때문에 앞으로 사장의 수익은 점점 더 줄어들겁니다. 그래서 점주가 알바생을 안 쓰고 본인이 하루에 12시간 14시간 일 하면서 돈은 돈이 300만 원이 안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편의점은 창업비용이 무려 수천만원에서 억이 넘습니다.
창업 말리고 싶은 업종 세번째 : 치킨집
치킨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치킨집은 현재 4만개 정도로 통계가 잡힌다고 합니다. 전세계 맥도날드 가맹점 숫자 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분들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요즘 치킨집이 치킨이라는 간판을 달지 않아도 치킨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경쟁자가 그만큼 많다는 거죠?
그래서 치킨집은 통계청 조사결과 한해에 1360 만원 정도 수익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1360 만 원이면 한달에 나누면 100만원이 조금 넘는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2016년도들어서부터는 창업하는 비율보다 폐업하는 비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창업 아이템 추천 하지 않는 업종 네번째 : 미용실
미용실은 지금 해도 괜찮을까요네. 미용분야 통계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미용분야 하느뇨 어느 것을 다 통합을 했냐면 네일샵 미용실 피부관리샵을 통틀어서 미용 분야라고 지금 통계를 잡아봤습니다.
국내 뷰티샵은 전체 16만 개나 된다고 합니다. 16만개는 전세계 맥도날드가 아까 3만 5천 개 있는데 이보다 4배인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미용실 다니다가 자기 작은 숍 하나 내고, 또는 네일, 아트샵, 샵인샵으로 들어가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거의 볼 수가 없는게 현실인 거죠. 그래서 150만 원 벌기도 굉장히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창업 아이템 추천 하지 않는 업종 다섯번째 : 음식점
음식점창업 지금 해도 괜찮을까요? 보통 경제사정이 어려울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대부분 외식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배달은 늘어난다는게 신기합니다.
혹시라도 음식점을 창업하시려는 분이라면 매장에다가 배달을 할 수 있는 매장을 낸다면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창업아이템 추천 하지 않는 업종 글을 마치며
불황에 뜨는 아이템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을 겁니다. . 그 부분은 다음 시간에 제가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오히려 경기 불안이라고 움츠릴 수가 있습니다. 근데 뜨는아이템을 제대로 분석해서 창업을 하게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할 때 제대로 파악을 하지 않고 창업을 하면 대다수가 3년을 버티지 못합니다.
블로그내 링크에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니 최대한 많이 확인하시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라겠습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자본이 들지 않고, 리스크가 낮은 창업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모두 창업 성공하셔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기 바라겠ㅅ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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