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 섹터
파티션(Parition)이란 하나의 물리적 저장장치를 논리적인 여러 부분으로 분할하는 것으로 실제 물리적 분할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섹터를 분할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섹터(Sector)란 원래 군에서 단위 부대가 책임지고 방어하도록 할당된 작전지역이 란 용어로 각종 공간적 영역을 나눌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파티션
PC에서 파티션은 하드디스크의 논리적 분할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파티션은 같은 하드디스크 안에서 다른 운영체제를 설치, 파일 관리, 여러 사용자들을 관리하는 등 물리적으로 별도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가진 것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 가령, 사 무실 공간을 나누는 물리적 공간과 같은 경우에는 사무실 안에 하나의 공간에 수용할 수 있는 전체 용량이 6T(테라) 일 때, 이를 6개의 좌석으로 1 좌석 당 1T급의 용량을 할 당할 수 있다. 또한, ICT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논리적으로 공간 분할의 개념을 하 드 디스크로 예를 들면, 전체 용량이 6T(테라)급 HDD 일 경우 C(1T), D(1T), E(1T), F(1T), G(1T), H(IT) 드라이브 순으로 논리적으로 각 1T급 용량 공간을 파티션 분할을 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섹터
섹터란 이동통신에서 기지국의 용량을 알파(), 베타(B), 감마(y)의 3개 섹터로 이루어지는 논리적인 개념으로 하나의 기지국에 채널카드를 별도로 구축해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각 섹터는 33, 45°, 60°, 90°, 120° 등 다양한 지향 각도를 가지고 있는 안테나를 사 용하여 기지국 용량을 분할해서 사용한다. 각 섹터에는 총 가용 채널을 여러 개 서비스 형태로 수용하고 있다. 이처럼 기지국을 섹터화 하는 이유는 간섭을 최소화하고, 트래픽 이 많은 지역의 기지국 신규 증설 시설 투자 및 운용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사 용하고 있다. 하지만, 간섭을 줄이기 위해 섹터 각도를 너무 좁게 설계 및 구축을 하게 되면 할당 채널 수 채널 수가 감소하게 되어 핸드오버(Hand Over)가 빈번히 발생하게 되어 무선 채널의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파티션이나 섹터 등과 같이 하나의 공간 안에 여러 개의 단위 공간으로 분할하여 사 용함으로써 공간 효율화가 가능하고, 신규 공간 투입을 지연시켜 과도기적으로 투자 및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물리적 공간의 분할이 아니라 논리적 공간 구성성 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세팅 값만 달리 해주면 용량을 가변 할 수도 있다.
이기종 병합
이기종이란 한 통신 인터페이스와 다른 통신매체 형식의 인터페이스로 통신 링크나 속 도, 부호, 전송 절차 등이 서로 다른 것을 말한다. 기종이 다른 단말, 네트워크, 플랫폼, 데이터 등을 이용하여 상호 간 정보교환을 하는 것을 이기종 병합 기술이라고 한다. 즉, 각각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맞추거나 전송 도중에 상호 변환을 통하여 통신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5G 이동통신기술이 상용화되는 시점에 5세대 이동통신만 전국적으로 단독 설계, 구축 및 운용을 하게 된다면, 망 구축 일정에 따라서 서비스 커버리지 미제공 지역이 많아 서비스 음영으로 다수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기종인 4G 이동통신이나 3G 이동통신과 병합하여 이기종간 결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통화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주게 될 것이다.
미들웨어 (Middleware)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 제품인 미들웨어는 서로 다른 기종의 하드웨어, 프로토콜 및 통신환경 등을 상호 연결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과 운영 환경 간에 통신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즉, 이기종 환경에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이 상호 연결이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미들웨어는 이기종 플랫폼과 다른 언어(C, JAVA 등)들 사이에서도 객체 호출이 가능하고, 객체 간 인터페이스 및 위치까지도 제 공해 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하드웨어와 응용 프로그램들을 상호 병합하여 연결해 주는 기술을 이기종간 결합기술이라고 한다.
네트워크(Nerwork)
이기종 네트워크란 망의 종단(End to End) 간 단말기부터 시 스템까지 모든 구성요소의 기술방식이 다른 네트워크들을 말한 다. 가령, 무선에서는 5G 이동통신, 4G 이동통신, WiFi, WiBro 등 다양한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이에 해당되고, 유선에서는 Carrier Ethernet, FTTH 등 다양한 형태의 이기종 네트워크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기종 간 네트워크들은 각종 병합 장치인 게 이트웨이(G/W)를 이용하여 네트워크들 간에 상호 연결이 가능하다. 이처럼, 하나의 네트워크는 통신방식이 전혀 다른 네트워크와 물리적·논리적으로 결합하게 되고, 이를 통해 망의 확장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데이터(Data)
이기종 데이터 통합이란 데이터의 형태, 각기 다른 소스 및 서로 다른 위치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마치 하나의 저장소에 위치한 데이터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 다. 이는 ICT 정보통신기술의 복잡한 내·외부 환경 속에서 이 기종간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고 할 수 있다. 가령, 각종 이기종 서버, DB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에 분산되어 운용하고 있는 메인 소스들의 실시간 접근과 통합을 가능하게 해 주어 정보가 마치 한 군데에 저장되어 있는 것처럼 쉽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나 가정의 데이터 통합 요구에 부합해 줄 수 있게 된다.
미들웨어 하드웨어, 아울러 사물이나 사람의 몸에 각종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전송하는 기술이나 환경인 사물인터넷 시대에서는 다양한 이기종 기 기, 단말, 네트워크, 플랫폼, 콘텐츠의 병합이 필요하다. 또한, 사물인터넷 글로벌 표준이 정립되기 전이나 여러 가지 표준기술이 적용된 생태계 속에서 표준 제정 전의 다양한 기존 기기들과의 호환성 등을 고려한 이기종간 병합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
'오늘의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통신기술과 스토리텔링 (0) | 2020.01.19 |
---|---|
스마트홈 기술과 장비 (0) | 2020.01.19 |
통신센서와 네트워크 협대역과 광대역 (0) | 2020.01.11 |
통신 인증 권한 과금 예약과 알람 (0) | 2020.01.09 |
정보통신기술의 이중화와 미러링 (0) | 2020.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