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나 노트와 같이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스펙에 가격은 반값 폰이 있습니다. 갤럭시 A71입니다. 2020년 출시되었지만 올해 이슈가 너무 많았기에 성능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핸드폰입니다. 자급제 폰으로 사면 얼마에 살수 있는지? 그리고 스펙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71자급제 폰 가격
요즘 갤럭시 A71자급제폰으로 하면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2020년 9월 중순 기준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결과 해외에서 출고된 국제판은 44만원 국내 모델은 55만 4000원 정도면 갤럭시 A71 128G 퀀텀 미사용 제품을 살수 있었습니다.
원래 출고가는 649,000원인데 이보다 약 10~20만원 정도 싸진것입니다. 갤럭시 S20같은 경우에는 100만원이 넘는데 이보다 반값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디자인이 못생겼느냐? 배터리가 부족하냐? 전혀 아닙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있으니까 비싼게 좋은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 비싼돈 주고 쓸 필요 있을까요?
갤럭시 A71 저렴하지만 성능은?
갤럭시 A71 성능을 핵심요약하자면 일단 가장 핵심이 되는 두뇌역할을 하는 AP는 LTE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30 SM7150-AA가 탑재되었고, 일반 5G모델에는 삼성의 엑시노스 9시리즈 980이 탑재되겠습니다. 5G를 쓰실 분들은 5G모델을 사셔야한다는것 미리 말씀 드립니다. 둘다 굉장히 고성능 게임에도 적합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RAM은 6GB모델과 8GB모델이 있는데 5G모델에서는 8GB RAM이 장착되었습니다. LTE모델은 6GBRAM이 장착되었습니다. 128GB의 내장 메모리 용량을 갖고 있으면 마이크로 SD카드로 용량확장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로 갤럭시 노트만큼이나 상당히 큰 화면을 자랑합니다. 기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가득 매웠고 LCD가 아닌 SUPER AMOLED방식의 디스플레이입니다. 2400x1800의 해상도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에 4개 전면에 1개 총 5개의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기본카메라가 6400만화소 카메라로 웬만한 프리미엄폰들을 압살합니다. 여기에 1200만화소 광각카메라와 500만화소 접사용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전면카메라에는 3200만화소 카메라가 들어가며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카메라 성능을 자랑합니다.
배터리는 4500mAh의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상당히 큰 배터리 용량으로서 갤럭시노트 10의 배터리가 3500mAh와 비교해도 상당히 발전된 배터리 성능입니다.
여기에 뭐 삼성에서 지원하는 수많은 기능들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지문인식센서, 빅스비, 특히 양자난수 생성칩이라는 것이 최초로 탑재되었는데 양자암호통신으로 스마트폰 보안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갤럭시 A71 공짜폰도 있는데?
물론 갤럭시 A71공짜폰도 많이 있습니다. 약간만 인터넷을 뒤져보고 견적 내보면 요금제만 좀 써주고 약정만 걸어주면 기기 할부 값이 0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공시지원금이 최근 대폭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일반 통신 3사에서 핸드폰을 사면 다음과 같이 금액이 정해집니다
출고가 - ( 공시지원금 + 통신사할인 ) - 페이백 이런 형태입니다. 중요한건 이 페이백을 각 대리점이나 통신사에서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불법 보조금 형태입니다. 한번 잘 뒤져보면 공짜폰도 있습니다.
자급제를 그래도 쓰려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A71자급제를 쓰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은 가장 큰 이유는 통신요금의 문제입니다. 통신 3사 SKT, KT, LGU+ 많이들 쓰지만 통신비가 비쌉니다.
핸드폰은 물론 공짜로 살 수 있지만 2년동안 3년동안 마음대로 해지하지 못하면서 매달 비싼 통신요금을 쓰다보면 결국 이게 더 비싼 가격으로 하게 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헤비한 무제한 요금제를 쓸 수 록 이 차이는 더욱 커져갑니다. 예를들면 내가 LTE무제한 요금제를 쓴다고 한다면 보통 조금 싸다고 하는 LGU+ LTE무제한 요금제의 가격은 59000원입니다. 그런데 알뜰폰에서는 3만원정도면 충분히 LTE 무제한 요금제를 쓸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통신요금이 반값인 것입니다. 이걸 2년 혹은 3년 유지하다보면 결국은 자급제폰을 쓰는 것이 초기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도 결국은 통신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마음에 안들면 해지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통신3사를 쓰게 된다면 또 각종 멤버십 혜택들이 있어서 사실 제가 보았을때는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글을마치며
오늘은 갤럭시 A71의 가격과 성능 그리고 일반 폰을 살건지에 대해 한번 고민해 봤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우리가 아무리 핸드폰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도 핸드폰으로 뭐 달의 표면을 촬영하고, 고성능 게임을 여러개 돌리고 이런 기능이 필요한 사람은 사실 극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우리는 그냥 카톡하고, 게임좀하고, 영상좀 보고 이런거라면 굳이 100만원 넘는 핸드폰 할부로 사는것보다야 일시불로 내가 감당할수 있는 금액 내에서 사고 맘편히 쓰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도 더 많은 스마트폰과 요금제 정보들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고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20/09/04 - [제품리뷰] - 갤럭시 워치3 LTE vs 블루투스
2020/08/30 - [제품리뷰] - 갤럭시 탭s7+ 가격 리뷰
2020/08/24 - [제품리뷰] -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기능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갤럭시 a31 스펙 비교 (0) | 2020.09.11 |
|---|---|
| 갤럭시 A51 자급제 가격 (0) | 2020.09.10 |
| 27인치 모니터 추천 최강모음 (0) | 2020.09.07 |
| 무선 이어폰 추천 베스트5 (0) | 2020.09.04 |
|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순위 (0) | 2020.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