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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해외주식 수수료 얼마인가


해외주식을 시작하게되면 여러가지 드는 생각이 바로 수수료 일것입니다. 오늘은 증권사별 수수료가 얼마나 하는지 한번 살펴보고 또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최저수수료가 사라졌다



많은 증권사에서는 대부분 원래 해외주식을 거래할때 최저 수수료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점점 늘어나는 해외투자 열풍을 타고서 이 해외주식 최저수수료를 폐지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최저수수료가 보통 10달러 정도 였습니다. 만약에 소액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래를 할때 거래수수료 0.2%라고 하더라도 1000달러어치의 주식을 사려고 할때 2달러만 내는것이 아니라 10달러를 무조건 내야했습니다. 



반대로 또 매매할때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소액투자자들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은 아예 이 최저수수료때문에 진입자체가 어려웠었는데 최근에는 이 최저수수료가 2018년도 기점으로 많이 사라지면서 해외주식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해외주식 수수료의 종류



그렇다면 이제 남은 해외주식 수수료가 무엇이 있을까요? 여전히 그래도 수수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국내주식을 거래할때에는 대부분 수수료 무료라고 하지만 거래를 할때 0.25%의 제세금이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을 팔때에만 거래금액의 0.25%를 재세금으로 내놓게 됩니다. 



그리고 유관기관 수수료는 거래금액의 0.003~0.006%로 아주 미비한 정도입니다. 몇억을 거래한다고 하더라도 


해외주식 수수료를 할때에는 세가지 수수료를 고려하면 됩니다. 


1) 환전수수료

2) 거래수수료

3) 양도소득세 & 배당소득세


하나씩 살펴보면서 이야기해보도록 합시다. 


해외주식 수수료 : 환전수수료



환전수수료란 증권사나 은행이 원화를 외화로 바꿔주면서 받는 수수료입니다. 


그런데 환율 우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환율우대라는 것은 환전수수료를 깎아주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달러를 살때가격 다르고 팔때 가격이 다릅니다. 예를들면 1달러 살때가격이 1100원이 하는데 팔때 가격은 1080원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20원의 환전수수료가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환율우대 90%라고 한다면 20원의 90%는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18원을 돌려주고 2원만 은행이 환전수수료로 가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 주의해야할게 "매매기준율"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살때가격과 팔때 가격 입니다. 이게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어떤곳은 살떄가격과 팔때 가격의 갭이 크면 클수록 중간 수수료를 떼가는거고 여기서 환율우대를 해주는 것입니다. 증권사들을 잘 살펴보시고 환전수수료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몇몇 증권사들은 실시간 원화주문을 하면 바로 달러로 바꿔서 살 수 있는데 그냥 계좌에 미리미리 달러가 쌀때 바꿔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래할때마다 드는건 아니지만 환차익도 노릴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해외주식 수수료 : 거래수수료



해외주식을 살때나 팔때나 두번 다 거래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증권사마다 이것도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보통 일반적으로는 0.25%씩 내게 됩니다. 우리나라 증권사가 해외 증권을 구매하면서 내는 수수료입니다. 



그러니까 살떄 : 0.25%의 거래 수수료

다시 또 팔때 : 0.25%의 거래 수수료


100만원을 거래하게 된다면 살때 2500원, 팔때 2500원 총 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무시하지는 못할 수수료입니다.



해외주식 수수료 : SEC Fee



SEC fee라고 있습니다.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약자입니다. 이 거래를 하는데 이걸 안전하게 지킨다고 해서 가져가는 수수료입니다. 엄청 미비합니다. 0.00221%정도로 매도할때만 붙게 됩니다. 1000만원 어치를 사더라도 220원정도의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해외주식 수수료 : 양도소득



해외주식 = 미국주식 에대해서는 연간 매매차익에서 25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양도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얼마를 내야할까요? 바로 22%를 내야합니다.



만약에 내가 1년동안 여러개의 주식을 합해서 1250만원의 합산수익을 얻었는데 -250만원 뗴고 1000만원에 대한 22%를 내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수익금은 780만원 + 250만원 해서 1030만원이 되게 됩니다. 


이게 아까워서 안들어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전 코스피보다는 항상 미국주식이 꾸준히 우상향했고 회복탄력성도 더 좋은 경제의 중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당금에 대한 세금 배당소득세는 15.4%를 가젹가게 됩니다. 



해외주식도 모든 2000만원을 초과한 금융소득에 대해서는 또 우리나라에서 종합과세 대상으로 잡힐 수 있으니 이것도 생각하시면서 투자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