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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2차


2020년 2월부터 소상공인들의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긴급 코로나 대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재 1차 코로나 대출이 사실상 끝났고 많은 분들이 신청했습니다


현재 2차 코로나 대출을 신청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차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에 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이란?



말 그대로 지금 이 거대한 세계적인 팬데믹 재앙앞에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정부에서 일시적으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보증을해주고 이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시중은행에 가서 저리로 빌릴수 있는 것입니다. 담당하는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지점에서 신청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소상공인들은 직장인들보다 대출받는게 까다로운데 당분간 연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2차 자격요건



2차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은 1차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안 받으신 분들 중에서 개업일이 6개월 이상 되셨고, 국세 다른 금융기관 연체 없으신 분들 중에서 신용보증기금에서 발행한 95%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입니다. 


1차때와 마찬가지로 2019년 1~2월 매출과 2020년 1~2월 매출을 비교해 보았을때 10%이상 감소했다는걸 증명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출감소에 대한 증빙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신청 사유서를 따로 작성해야합니다.



소상공인이란 상시근로자 5인미만의 영세한 개인사업자 혹은 법인사업자 둘다 되는데 일부 직종 제조업, 운수업, 건설업, 광업의 경우는 10인미만까지도 영세하다고 판단하여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 이상이라면 일반경영안정자금을 알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금리 및 한도



일단 과거의 1.5%금리는 끝났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이미 정책자금이 금방 다 소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2~4%대의 수준입니다. 물론 신용등급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대출한도가 조금 아쉬운데 한 사업자당 1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5년만기 대출이며 2년 거치 3년원금이자 분할상환으로 2년동안은 이자만 내다가 남은 3년은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야합니다. 


한도도 금리도 낮아진만큼 인기도 떨어졌지만 그래도 신용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금액입니다.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준비서류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합니다. 아까전에 말씀드렸듯이 일단 기본적으로 매출이 줄었다는걸 증명할 수 있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납세증명원, 부동산 등기부등본이나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이외에도 은행마다 추가적으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은행에서 인터넷 통해서 비대면 수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창구에서는 1차 코로나 대출처럼 그렇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2차 코로나 대출 관련해서 1차 때와는 다르게 신용등급 구분없이 은행에서 접수를 하고 신용보증서도 은행에서 받은 다음에 대출금을 은행에서 입금까지 해주게 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5% 저리대출 코로나 대출로 처음 시작하였다가 정부 자금이 부족해지자면서 2.5% 특례보증대출로 전환 한번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신용등급 별로 신용등급 좋으신 분들은 시중은행 이자보전대출 신용등급 중간 정도 되시는 분들은 기업은행 초 저금리 대출 신용등급 낮으신 분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해서 1,000만 원짜리 직접 대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해당 자금이 바닥난 상태이고 더이상 예전만큼의 메리트는 많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대체 언제나오나?


일단 코로나 1차 대출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2차 코로나 대출이 5월 18일부터 시작했는데 코로나 대출접수 하시고도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2020년 6월1일 현재는 마지막에 어느 급한 소진공 보증서 전환 2차보 전대출 진행 중에 있습니다혹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천서 받으시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받으시고 은행에서 대출 서류 다 썼는데 정부자금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아직까지 못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유의하셔야 할것은 소상공인 진흥공단 담당직원과 통화가 되야 대출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전화가 오는데 이걸 받으셔야합니다. 해당 담당자와 통화가 되고난 이후에 우리가 1.5%짜리 대출을 빨리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거 전화 계속 안 받고 기다리기만 하면 대출이 안 나오니까이 담당 연락처로 전화를 하셔서 시중은행 자금으로 돌려서 받겠다고 접수를 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담당직원과 통화하시고 빨리 은행 자금으로 전환해서 받으셔야 대출이 나오고 대기가 끝납니다. 



저신용자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거절시 행동요령



혹시 7등급 저신용자 분들 중에 2차 코로나 대출 접수했다고 거절당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른 은행 몇 군데 더 방문 해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각 은행 지점별로 2차 코로나 대출은 결과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금리나 한도에서 차이가 크게 나다보니. 금리가 저렴한 데는 2%~4%대까지 금리차이가 제법 많은 편입니다. 


신용등급이 좀 낮으신 분들은 은행별로 차이가 크고 지점별로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여러군데에서 직접 발품파시면서 알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신용등급이 좀 낮지만 코로나 대출이라는게 있다는 걸 늦게 아시는 분들도 있다면 놓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소상공인 분들 중에 코로나 대출이라는게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 군데만 방문하셨다가 거절당하였다 하더라도 다른 은행 다른 지점도 다 똑같겠지라고 포기하지 말고 다른 은행 다른 지점도 꼭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코로나대출도 시중은행시 금리비교를 해라



어느 은행을 가도 결과가 똑같은 대출들이 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에서 발급한 보험증권을 담보로 하는 1금융권 자동차대출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들이 어떤 은행을 가도 한도가 똑같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다가 주택도시기금 회사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디딤돌 대출 이런 거는 같은 사람 똑같은 서류를 가지고 어느 은행을 가셔도 대출한도나 금리가 똑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코로나 2차 대출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신용등급 좋으신 분들과 중간 정도 되시는 1~3등급 분들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분들은 자격만 되시면 일단 2차 코로나 대출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신용자의 경우는 금리가 차이가 큰 편입니다. 2~4%면 정말 큰 편입니다. 신용등급이 낮으신분들은 여러군데 방문해보시고 알아보신후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글을 마치며



최근에 코로나 상태가 좀 진정되는 듯하다가 다시 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전국에 계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회는 위기속에서 꽃피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다들 부자되시기를 진정 바라겠습니다. 


블로그내 링크에 다양한 금융정보와 경제정보들이 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