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게 바로 시드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드머니를 잘 마련해서 큰 돈을 굴릴수 있었다. 이런 얘기입니다.
돈이 돈을 버는 돈버돈 시대에서 반드시 필수적인것이 바로 이 시드머니 입니다.
오늘은 시드머니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어떻게 사람들이 시드머니를 모으고 운용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드머니란 ?
시드머니는 영어로 Seed + Money라는 뜻입니다. 씨앗을 심어서 열매가 맺히듯이 이 시드머니를 적합한 투자처에 심어나가다 보면 언젠가 맛있는 과실로 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나라말로 쉽게 하면 종잣돈입니다. 이 종잣돈이 눈밭의 작은눈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걸 굴리고 굴리다보면 어느새 눈사람이 되는것처럼 스노우볼이 구를 수 있는것인데, 처음에 작은 눈덩이를 뭉치는게 쉽지 않습니다.
투자자의 귀재 워렌버핏 또한 자신의 시드머니를 잘 모으라고 조언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든간에 부동산투자를 하던간에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가 필요합니다.
■ 얼마부터 시드머니인가?
그렇다면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시드머니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시드머니는 개인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 규모를 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드머니를 통하여 돈이 불려나가지는게 적정한 규모의 시드머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시드머니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주식 투자 시드머니>
주식투자는 리스크가 큰 투자방법입니다. 그리고 어떤 레버리지를 일으키기보다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고 많이들 조언하지요.
주식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시드머니는 보편적으로 1000만원정도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매달 200만원 번다고 한다면 5개월이면 저축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시드머니를 생각하시는분도 있겠지만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시드머니>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동산 시드머니는 1억원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방으로 간다면 5000만원정도로도 부동산 투자의 시드머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시드머니가 딱 얼마다 무언가 정해져있다기보다는 자신만의 규모로 명확한 목표를 세워서 만들겠다고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억원은 모으기 쉽지는 않겠지만 허리띠 졸라멘다면 빠르면 4~5년내에 모을수 있는 현실적인 돈입니다.
■ 시드머니를 모으는 방법 1 : 재무상태 파악
가장 기본적으로는 나의 현재 재무상태를 파악해야합니다. 내 소득이 한달에 얼마인지 정확하게 대부분 알고 있을겁니다. 보통 급여 생활자라고 한다면 내 월급통장에 정확하게 얼마 들어왔다고 찍히니까요.
그러나 지출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내 수입과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구분하고 파악한다면 내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시드머니를 모으는 방법 2 : 포트폴리오 구성
자 그렇다면 내가 한달에 얼마를 벌고 한달에 얼마가 나가는지 파악이 되었다면 내가 남는돈이 얼마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시드머니를 만들기로 정했다면 소비를 적게해서 내 여유자금을 만들어냅니다.
그렇다면 이 여유자금을 어디에다가 놓을것인지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성해봅니다.
주식 / 펀드 / 예적금 / 보험 / 기타
이런식으로 나의 성향에 맞게 넣어놓게되는데 요즘과 같은 저금리시대임으로 저는 개인적으로는 예적금 비유보다는 주식과 펀드에 조금더 많이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안정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원금손실이 없는 여전히 적금의 비중을 많이 가져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시드머니를 모으는방법 3 : 수익률관리
많은 사람들이 시드머니를 만들어야 어딘가에 투자를 하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드머니를 만들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것부터 사실 이미 연습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연습이 된 상태로 수익률을 관리하면서 시드머니를 만들고 난 다음부터는 정말 자산의 스노우볼을 굴리게 되는 것입니다.
수익률관리를 해주면서 포트폴리오를 수정해주고 하는 연습을 하면서 원하는 시드머니를 만들었을 때 다시금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로 나의 시드머니를 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 자산가들의 시드머니 만든방법
노동소득이나 사업소득 말고 1년에 오로지 금융소득 = 불로소득만으로 10억원을 만든 사람들의 시드머니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1위가 사업소득 32.3% 2위가 상속증여 25.4% 3위가 근로소득 18.7%였습니다.
여전히 상속증여가 1/4나되긴하지만 그래도 나머지 근로소득도 20%가까이 되고 사업소득도 32%정도 됩니다. 우리도 계속해서 정진해서 노동소득과 사업소득을 만들어 낸뒤 다시 이걸 사업소득과 부동산투자를 한다면 더큰 자산 증식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적은 금액이라고 하더라도 잘 짜여진 포트폴리오 내에서 계속해서 내 자산을 엄격하게 관리한다면 모두 시드머니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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