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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신용점수제 1000점 만들기 높이는 방법


2021들어서 바뀐것중 하나가 신용등급제가 사라지고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내 은행 어플에서 신용점수 변동이있다고 봤더니 아주 소폭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내 신용점수가 몇점인지도 잘 모르고 관리도 잘 안하시는데 이거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신용점수제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가 금융생활을하는 아주 기본 베이스가 되기 떄문입니다. 특히 아주 큰 금액 예를들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을 마련할때, 혹은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신용상품을 써야할때 한도와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합니다.


이걸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먼저 잘 알아야겠죠? 오늘 한번 짚어가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점수제 평가용 : 신용점수


크게 3가지의 지표를 보게 되게 됩니다. 


과거에는 1등급 ~ 10등급으로 나누었으니 이제는 1점~ 1000점으로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1등급일수록 좋았지만 이제는 10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신용점수제 평가내용 : 상위누적 구성비



상위누적 구성비라고해서 전국민의 순위를 0~100%로 나누어서 0%로 갈수록 신용도가 높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신용도가 좋아집니다.  


그러니까 이건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고 보면되겠습니다. 내 신용점수대가 상위 몇%를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신용점수제 평가용 : 장기연체가능성 



장기연체 가능성이라는 개념이 추가 되었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서 나랑 비슷한 점수대의 사람 1000명이 대출을 받아 1년내에 90일 이상 장기 연체를 할 가능성이 있는 예상인원들을 수치화한 통계자료가 나옵니다. 



0.01% ~ 2%까지로 되어있는데 0.01%로 갈수록 신용도가 높습니다. 2%에 달을수록 


금융사에서는 이제 이 3가지 항목을 보고서 얼마를 내줄지, 금리를 얼마로 할지 판단하게 됩니다.


신용카드발급은 이제는?



기존 등급제에서 신용카드는 6등급 이하부터 가능했습니다 1등급~6등급까지는 누구나 발행할 수 있었고 7등급부터는 카드사에서 거절했었죠. 


그런데 이제 이것도 바뀌었습니다. 점수제로 본다면 상위누적 구성비 93% 이하, 장기연체가능성 0.65%이하부터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평가사마다 점수가 족므 다를 수 있어서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점수를 가지고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기준이 안되더라도 월 가처분소득이 50만원 이상이면 카드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링을 카드사 3곳이상에서 사용중이라고 한다고 하면 카드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우량고객 기준은 상위누적 70%이하 장기연체 0.75%이하는 우량고객으로 봐준다고 합니다. 



신용점수제 1000점 만들기 높이는 방법 



기존에는 신용카드를 쓰면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었는데 이제는 체크카드 사용에도 신용점수에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이 조금 더 있었는데 이제 이게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2금융권에서 돈을 빌려도 점수가 더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보다 중요한게 내가 몇%짜리 금리 상품을 쓰고있는지가 더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신용점수가 좋으면 낮은 금리를 쓰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쓴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와같은 공공요금납부, 통신비, 온라인 쇼핑정보, SNS정보까지 반영해서 신용점수가 관리된다고 합니다. 



신용점수제 점수 올리기보다 떨어지지 않는게 중요하다



신용점수를 올리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떨어지는걸 막는것입니다. 오를땐 찔끔찔끔 천천히 오르지만, 반대로 떨어질때에는 팍팍 떨어집니다. 가장 떨어지는 큰 이유는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연체와 대출건수입니다.


소위 말해서 돌려막는거 있죠? 그런식으로 건수가 많으면 일단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여기에 연체까지 된다? 신용등급이 팍팍 떨어집니다. 연체는 10만원이상 5영업일 이상 넘어가면 안됩니다. 




절대 연체 안되도록 주의해야겠고 만약에 내가 여기저기 여러건의 대출이 있다고한다면 하나로 채무를 통합해서 관리하면 나중에 낮은금리로 갈아타기가 더 쉬워집니다.


상환순서는 오래된연체 > 이율 높은순 > 큰액수순으로 갚아나간다면 빠르게 회복이 가능합니다. 통신비와 공과금내역도 연체없이 납부하는게 신용점수를 관리하는데 중요하겠습니다. 



글을마치며



신용점수 앱은 카카오뱅크앱이나 토스 사이다같은 핀테크앱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내 신용점수 몇점인지 확인하시고 항상 잘 관리하셔서 저렴한 금리로 금융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