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차트를 보면 여러가지 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뭐 양봉이 뭔지, 음봉이 뭔지는는 알곘는데, 저항선과 지지선이라고 나타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마저도 무슨 1차 저항, 2차저항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지요, 이 선에 대해서 저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데 중요한 보조지표인데,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항선이란?
주가가 매도, 즉 사람들이 팔려고 하여 이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어렵고 하향전환이 되기 쉬운 곳에 그은 선을 저항선이라고 부릅니다.
예를들면 삼성전자의 주식의 저항선이 10만원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이 되면 이제 삼성전자의 주식은 너무 많이 비싸졌다고 사람들이 생각해서 너도 나도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팔기 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 주가는 10만원 이상까지 올랐다가 다시 금새 떨어지게 될겁니다. 이것을 저항선이라고 부릅니다.
■ 지지선이란?
저항선과 반대로 이 가격이 오면 주식이 싸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사는 가격선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정 가격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사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다가 사람들이 구매를 하는 선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삼성전자가 5만원 아래로 떨어졌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가격이 싸다고 판단해서 주식을 많이 사려고 들겁니다. 이렇게 매수세가 몰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주가는 다시금 올라가겠죠? 아마 5만원 이하로는 잘 안떨어지려고 할 겁니다.
대부분의 주식은 이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횡보하는 경우를 자주 보여줍니다.
■ 저항선 긋는법 피봇은 무엇일까?
지지선 저항선을 긋는법은 간단합니다. 피봇을 사용하면 됩니다.
피봇은 단기적인 지지선과 저항선을 프로그램이 계산해주게 됩니다. 설정값마다 오차는 있지만 고가, 저가, 평균가, 거래량을 기반하여 빠르게 계선해서 알려줍니다.
과거의 데이터들을 기반하는 것이다보니 사람들이, 임의로 저항선과 지지선을 설정해놓은것보다는 훨씬 정확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식시장에 100%라는 것은 없다는것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저항선과 지지선은 영원하지 않다
문제는 저항선과 지지선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예전에는 5만원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5만원이면 엄청 싸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과거에 저항선이었던 5만원은 지금의 지지선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이 저항선이 돌파되고 지지선이 깨지는것을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생각하는걸 1차 저항선 2차저항선으로 표기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저항선과 지지선을 이용하기
저항선과 지지선은 결국 매수와 매도 시기를 잡는데 어느정도 유용한 지표로서 작용하게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지선의 가격에 가까이 왔을때 주식을 매수하고,
저항선의 가격에 가까이 왔을때 주식을 매도하는 것입니다.
해당 주식 가격이 싼지 비싼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거죠.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보조지표이고 저항선과 지지선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보조지표는 어디까지나 보조지표일 뿐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항상 오만함보다는 겸손함으로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계쏙 공부를 해나가면서 기업에 신중하게 투자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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