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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R&D란?

■ R&D란? 

 

 

R&D라는건 한국말로 하자면 R&D입니다. 연구개발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R은 Research의 약자로서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의미합니다

D는 Development의 약자로서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상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이야기합니다. 

 

 

연구라는 것을 연구소나 연구개발이라는 것이 어렵게 생각하지만 리서치라는 말을 살펴보면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조사해보는것 또한 연구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시장을 조사하는 일 또한 연구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 어떤 상품들이 있었고, 어떤 상품들이 인기가 있었으며, 어떠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어졌는가를 살펴봅니다.

 

D에서 이 내용을 바탕으로 어떠한 기능을 추가할것인지, 어떠한 실패내용이 있었는지, 어떠한 성공적인 상품들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합니다.

 

모든기업이 충분한 시간을가지고 충분한 조사와 연구를 한 뒤에 상품을 개발해나갑니다. 깊이 들어간다고 한다면 R&D가 정말 어려울 수 있지만, 또 쉽게 생각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R&D의 필요성

 

 

제품이라는것은 수명이 있습니다. 기술혁신이 매년 이루어지는 요즘과 같은 경우에는 이 제품이 상품성을 잃게 되기까지 아주 빠른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기업은 장기적으로 많은 판매량과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제품개발, 현존제품의 개량과 개선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를들면 자동차만 보더라도 매해 새로운 신차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같은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3~4년만에는 같은이름에 전혀 다른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차량이 나오죠. 

 

 

20년전의 소나타와 지금의 소나타가 다르듯이 항상 같은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이라고 한다면 더이상 사람들이 그 상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에 요즘 어떤 제품이 나오게 되면 그 제품과 비슷한 제품들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경쟁자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그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지금의 제품을 보완 개선시켜야합니다.

 

 

R&D가 작은개량이 될수도 있고 신기술의 경우는 대규모로 변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구개발은 기초연구, 제품아이디어의 탐색, 아이디어의 평가, 제품화의 결정생산 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대기업에서 R&D에 소극적인 이유

 

 

대기업에서는 연구개발투자 즉 R&D에 상당히 소극적인편입니다. 예를들어 제약회사에서 새로운 약을 출시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을 하면 몇백억 ~ 몇천억원의 자금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만약에 이 신약개발에 실패하게되면 몇백억~ 몇천억원 되는 돈이 다 그대로 매몰비용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기업에서의 R&D는 상당한 리스크를 안게되기에 소극적인 편입니다. 더욱 보수적인 방향으로 기존의 제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는것에는 상당히 소극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사정이 다릅니다. 크게 개발하거나 연구할만한 역량은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리스크는 줄어들게 됩니다.

 

 R&D 린스타트업

 

Lean Start UP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요건제품(시제품)으로 제조한 뒤에 시장의 반응을 통해서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입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빠르게 시장의 상황과 니즈에 대응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크기에 신중히 대응하기 떄문입니다.

 

 

린스타트업은 단기간동안에 제품을 만들어서 성과를 측정해서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하며 시장에서의 성공확률을 높이는 경영방법입니다. 

 

일단 빠르게 시제품을 제조하여 시장에 내놓고 반응을 살펴 제품을 수정해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