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피커 추천 베스트

저는 컴퓨터 스피커로 음악도 많이 듣고 영상도 많이 봅니다. 그러다보니까 처음에는 진짜 저렴한거 썼었는데 아무래도 바꿔야되겠다라고 마음을 먹고서는 바꾸게 되더라구요. 

물론 바형태를 많이 쓰기도하고 1채널도 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컴퓨터로 영상도 많이 보는 사람은 일단은  2채널 = 스피커가 2개짜리 쓰는게 보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가성비 좋은 2채널 컴퓨터 스피커에 대해서 총 5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판매량이 많고 상품평이 좋으며, 성능과 품질이 좋은 제품들을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컴퓨터 스피커 추천 1 : 브리츠 Z2100 Pinacle (28000원)

1) 제품특징 

가장 많이 팔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브리츠의 가성비의 끝판왕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그냥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MDF의 원목느낌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크기도 적당한편이어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무게는 1.2kg으로 가볍고 USB전원으로 연결만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측면에 이어폰과 마이크 연결단자가 있어서 게임헤드셋을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출력은 5W x2 로 10W입니다. 나쁘지 않은 출력입니다. 좌우 연결 케이블은 1미터로 짧은편입니다. 1년간은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2) 장점

- 어디에나 어울리는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

- 작고 가볍고 가성비 좋음

- USB전원 + 이어폰연결단자 있음

3) 단점

- 이어폰 꽂았을시 화이트노이즈

- 좌우 연결선이 짧은

- 출력이 작음 

컴퓨터 스피커 추천 2 : 크리에이티브 PEBBLE V2 (42000원)

1) 상품특징

페블이라는 조약돌이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4만원대이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측면은 유광에 전면은 유광의 동그랗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지름은 11.5cm로 가장 작은 스피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게도 600g대밖에 안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컨트롤도 볼륨조정을 전원 다이얼을 통해서 하면 되겠습니다. 전원연결은 USB C타입으로 전원연결이 되며 출력은 무려 16W나 됩니다. 저렴하고 작지만 강한 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USB젠더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서 딱히 젠더가 없어도 됩니다. 화이트 노이즈도 별로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좌우 연결선은 1.35m로 적당한편입니다

2) 장점

- 작고 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

-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없다.

- 작은대비 큰 출력

- USB C 전원충전

3) 단점

- 전면 이어폰단자 없음

- 디자인이 특이하다

컴퓨터 스피커 추천 3 : 브리츠 Z2200 Cheek (38000원)

1) 상품특징

39900원의 브리츠입니다. 브리츠하면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스피커로 애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의 브랜드인것 같아보이지만 사실 2000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오디오 중소 기업입니다. 

PC스피커를 꽉 잡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좋은제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전 사실 불호입니다. MDF 원목 디자인에 전면부는 메탈처리 되어 있는데 크기 자체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USB전원을 사용하고 이어폰 헤드셋 연결사용이 측면에 가능해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을 연결할경우 노이즈가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좌우 스피커 연결선은 1m정도로 짧은편입니다. 만약 모니터를 32인치짜리 쓴다면 화면을 가릴수도 있겠습니다. 

2) 장점

- 가격이 싸다

- 크기가작다

- USB전원

- 이어폰 단자가 있음

3) 단점

-헤드셋 연결시 화이트 노즈

-좌우 연결 케이블 작음

-베이스 조정 못함 

컴퓨터 스피커 추천 4 : 캔스톤 ATP-1 진공관 (42000원)

1) 상품특징

캔스톤 진공관 스피커입니다.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인데 우리나라 브랜드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C스피커에서 꽤 괜찮다고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USB 2채널로 레트로풍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진짜로 진공관이 있어야만이 소리가나는 단지 감성 스타일에 그치지 않는 그런 스피커입니다. 앰프가 디지털 앰프같은 성능을 따라올수는 없겠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이는 21cm에 가로는 11.9cm로 작지는 않은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위에 놓아도 뭐 나쁘지 않은 평범한 크기입니다. 

스피커의 소재는 나무인데 원목은 단가가 너무 비싸니 MDF로 넣었고 덕분에 무게도 조금 가볍습니다. USB전원을 사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간편한 편입니다. USB를 쓰면 보통 화이트노이즈가 심한편인데 이 화이트노이즈를 많이 잡아준것 같습니다. 

출력은 5W짜리가 2개로 10W출력을 보여주는데 USB스피커중에서는 괜찮은 출력을 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력은 높을수록 좋지요?

고음대는 잘 나오지만 저음영역이 풍부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측면에 볼륨과 전원버튼만있고 전면에 헤드셋 마이크단자가 없어서 이부분이 아쉽습니다. 좌우 연결 케이블은 1.5m정도로 넉넉합니다.

2) 장점

- 진공관 아날로그 감성인데 가성비 좋다

- USB전원이 달려있어서 편리하다

- 출력이 괜찮다

3) 단점

- 앞에 이어폰잭이 없다

- 베이스조절이 안된다

컴퓨터 스피커 추천 5 : 보노보스 BOS-H1 (87900원)

1) 상품특징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중에 가장 큰 제품입니다. 가격도 사실 제일 비쌉니다. 스피커에 무슨 8-9만원이나 써야하지만 이 가격대에 이런 제품이 없습니다. 

이미 2013년부터 출시되어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엄청나게 거대한 스피커 두개가 있고, USB전원이 아니라 따로 전원선 220V짜리 코드를 꽂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력이 또 그만큼 좋습니다. 25W짜리 스피커가 두개가 있어서 총 50W의 출력을 내고 있습니다.

크기는 높이가 27cm, 가로가 16cm로 소형스피커라기보다는 거의 중형스피커에 가까운 크기입니다. 오늘 소개해주는 스피커중에서도 가장 큽니다.

컴퓨터 책상이 좀 조그맣다면 한번 고려해봐야할만합니다. 

하지만 이 러한 큰크기와 높은?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건 역시 음질이 가격대비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저음과 고음해상도 모두 좋은 평가를 보여주고 있어서 집에서 음악 감상을 많이하는 분들이라면 넣어볼만 합니다. 출력도 좋고 사운드도 빵빵하고 다른 기기와 연결해서 들어도 좋습니다. 거실스피커로 써도 충분할정도의 사운드 출력입니다. 

AUX선 연결로 2대나 가능합니다만 전면에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이부분은 좀 안좋은것 같습니다. 

컨트롤은 측면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겠습니다. 볼륨 베이스와 고음 트레블까지있고 메인유닛에 실크돔이 연결되어있습니다. PC연결시 화이트 노이즈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노이즈가 많이 없습니다. 스피커 연결케이블도 고급선입니다. 길이도 2미터로 큽니다. 무게는 7.82kg이나 됩니다.

2) 장점

- 가성비 좋은 음질

- 거실용으로 써도 될정도로 높은 품질

- 2대 동시연결가능

3) 단점

- 마감이 부족하다

- 크고 무겁다

- 전면 이어폰단자가 없다

글을마치며

오늘 스피커 5개를 잘팔리는 순서대로 그리고 평가가 좋은 스피커 가져와봤습니다. 각가의 상품이 다 매력있는 상품으로 보입니다. 그냥 무난하게 쓸거라면 브리츠 스피커가 좋을것 같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페블을 높은 출력을 원한다면 보노보스것을, 그리고 레트로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캔스톤을 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더 많은 제품 정보들이 있으니 작게나마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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