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 추천 TOP5

 

오늘 이야기해볼 내용은 1인 창업이 가능한데 동시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입니다. 

 

회사생활이라는 게 다들 아시겠지만 미래가 없습니다. 커리어를 쌓는다고 스스로 위로해보아도 실제로는 내 젊음의 시간을 돈과 맞바꾸는 것 뿐입니다.

 

조금 똑똑한 분들은 회사 다닐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창업을 합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부업이나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 했다가, 나중에 잘 돼서 아예 기업화하시는 분들도 몇 봤습니다.

 

저 또한 여러가지 창업을 손대보고 또 망해봤고, 작은 성공도 해보고 큰 실패도 해봤습니다.

 

누가 주변에서 창업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작게 혼자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크게 돈 많이 들여서 가게차렸다가 쫄딱 망하면 빚만 지게 됩니다. 누군가랑 함께하면 그만큼 부담이 되고 1인 혼자서 할 때처럼 자유롭거나 유연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작게 1인이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 뭐가 있을까요?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1 : 온라인 유통사업

 

 

창업에서 먼저 쉽게 접근하는 것이 바로 온라인 유통사업입니다. 제가 작게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던 사업이 바로 온라인 유통사업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유통사업이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초기 투자금이나 기술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탁판매라는 구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팔 것인가 걱정할 필요 없이 도매꾹이나 도매매, 오너 클랜 같은 도매사이트에서 물건 정보를 가지고 내 온라인 쇼핑몰에 올리면 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택배 쌀 필요 없이 내 주문서를 도매상에게 전달하면 해당 업체에서 배송까지 해줍니다. 큰 초기 투자금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투자로 월 50만 원까지 만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1~2시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부딪혀 보면서 배워야 하고 여러 가지 인터넷 강의를 듣고, 방법을 익히는데 시간 투자는 꽤 들게 됩니다.

 

저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천만 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온라인 유통이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내서 마진을 얻으려면 새로운 상품을 발굴해야 하고, 해외 수입이나 직접생산을 시작하게 되면 튜토리얼 끝나고 진짜 본 게임이 시작되게 됩니다.

 

재고관리 마진관리 생산관리, 배송관리 이때부터는 소자본이 아닌 자본이 어느정도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1인이 아니라 사람도 필요해집니다.

 

이 단계에서 제가 여기서 망했습니다. 사업을 확장하고 돈을 굴리는 단계에서 말이죠. 비록 저는 망했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보다 똑똑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능이 없지만 없지만 온라인 유통에 분명히 재능 있는 분들 상품에 감각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품 보는 눈이 있고, 상품을 다루고 유통하는 것을 재밌어 하시는 분들이죠. 그런 분들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해나갑니다.

 

비록 온라인 유통시장이 아무리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1인 규모로 비집고 들어갈만한 틈은 있고, 레드오션에서도 조금만 뒤츨어서 블루오션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1인 창업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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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2 : 영상편집 부업부터

 

 

바야흐로 1천만 유튜버 시대입니다. 직장인들 맨날 하는 말이 때려치우고 유튜버 한다는 건데, 실제로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 엄청 늘어났습니다. 꼭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관공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그 뜻은 무엇이냐? 그만큼 영상편집의 수요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골드러쉬에는 금을 캐러 가지 말고 곡괭이를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상을 찍는 건 그럭저럭 하겠는데 영상을 편집하는 게 상당히 어렵고 노가다입니다. 남들이 하기 귀찮아하는 일을 대신해주는 것이 즉 돈이 되는 서비스죠.

 

영상편집의 경우에는 상당히 고급 스킬이 필요할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처음에 다루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유튜브를 통해서 무료 강의로 영상편집을 배울 수도 있고, 최근에는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어려운 프리미어 프로가 아니라 다빈치 리졸브나 모바비 같은 쉬운 영상편집프로그램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초에는 건당 비싸게 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초보적인 단계에서 음악 넣고 컷 편집하고 자막 넣고 썸네일 넣어주는 정도겠지만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가 쌓이고 실력이 늘게 되면 더 비싼 영상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홍보나 광고 제작, 행사 영상을 제작하게 되면 건당 10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도 최초에는 쉽지만 갈수록 어려운 세계입니다. 더욱 배울 영역이 늘어나고 또 창의적인 부분까지 필요합니다. 

 

영상편집은 프리랜서지 사업 창업이 아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은 거창한 게 아니라 내가 회사가 없어도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렇게 올린 영상편집 스킬이 향후 동영상 콘텐츠 사업 또는 영상편집 학원 등으로 확장하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3 : 무인 스튜디오 창업

 

 

앞서 이야기한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와 1천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튜디오 렌탈사업도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튜디오 렌탈은 꼭 내가 붙어 있을 필요 없습니다. 스튜디오를 만들어놓고 입금 되면 비밀번호만 알려주면 끝입니다. 매일 퇴근하고 가서 스튜디오 청소만 하면 되죠.

 

하루에 30분 정도만 청소하고 한 달에 300만 원 이상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가 잘되니까 2개 3개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인 스튜디오 창업은 다른 식당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편의점 창업보다 창업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꼭 월세가 비싸고, 보증금이 높고, 권리금까지 있는 위치가 좋은 스튜디오일 필요도 없고 1층일 필요도 없으니 콘셉트를 잘 잡고 잘 꾸며놓으면 초기 비용과 고정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창업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소자본 내에서 부동산을 서칭 > 입지선정 > 인테리어 > 마케팅 > 무인운영 프로세스로 진행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에어비앤비보다 수익률이 높은 편인데다가 숙박업이라는 까다로운 법적 규제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최근에는 낮에는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밤에는 파티룸으로 사용하는 식으로 부가적인 수익도 챙겨가는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4 : 제휴 마케팅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 다른 창업아이템으로는 제휴 마케팅이라는게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휴 마케팅은 전혀 새로운 게 아닙니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팔리게 되면 이것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받는 방식이죠. 어찌 보면 과거에 방문판매 영업사원들이 판매를 하고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과 동일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것들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휴 마케팅은 쿠팡 파트너스가 있죠.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만들어서 이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구매를 하게 되면 구매액의 3%가 나에게 수수료로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쿠팡파트너스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링크프라이스, 디비디비딥같은 제휴 마케팅 전문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확인한 다음에 SNS나 블로그, 카페, 지인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케팅을 해서 누군가가 구매를 하거나 상담을 받게 되면 나에게 수수료가 떨어집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용돈벌이 하기에도 좋고 정말 잘하는 분들은 한 달에 수백만 원 이상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결국은 유튜버나 블로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같은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다 제휴마케팅으로 돈을 버는 겁니다. 어떤 콘텐츠가 많이 먹히는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사람들을 상품구매까지 이어지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시도하다보면,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 시장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5 : 재능 강의 사업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부분은 강의입니다. 순수하게 무자본으로 가능한 사업이기도 하죠. 내가 분명히 잘 알고 있고 잘할 수 있는 전문분야가 있습니다.

 

내가 세무서에서 일한다고 한다면 남들보다 세금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강의를 해줄 수 있습니다. 혹은 PPT나 엑셀, 외국어를 잘한다고 한다면 이 또한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과 전문지식을 최대한 수익으로 창출해보는 게 좋습니다.  앞서 살펴본 제휴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동영상 편집, 스튜디오와 관련된 내용마저도 강의로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의를 동영상 강의로 만들어서 판매할 수도 있고 내가 직접 출강하거나 과외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글로 쓴다고 한다면 PDF전자책으로 판매할 수도 있고요. 이러한 재능 강의사업은 혼자서도 할 수 있고 내가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할 수 있습니다. 크몽이나 숨고, 강사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서 판매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서 홍보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정보와 도전이다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진짜 퇴사하고 창업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아마 거의 없습니다. 왜냐? 월급이 가장 안정적이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하는 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소자본이나 무자본처럼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내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소개해 드릴 때는 쉽게 썼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무엇 하나 직접 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어딜 가나 경쟁은 치열하고 내가 쏟아부은 노력에도 돈이 벌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딪혀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많은 정보들을 확인해보시고 꼼꼼히 따져가며 전략을 세우시고 도전하신다면, 실패 속에서도 성장이 있고 더 큰 성공을 이루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