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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2차전지 관련주 대장주



오늘은2차전지와 관련주에 대해서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1차전지라는 걸 사용했습니다. 1차전지와 2차전지라고 이렇게 어려운 말을 쓰니까 그게 헷갈릴 수 도 있는데 그냥 건전지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기자동차 휴대전화 노트북들은 우리집 많은 전자제품들에 2차전지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시어느덧 2020년이 되고서는 이제 2차전지가 들어갈 것이 가전제품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에서 2차전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라고 한다면 대장주는 역시 테슬라입니다. 2020년 초만하더라도 테슬라의 주가는 2019년 말부터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사상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주가 고공행진은 대한민국의 배터리 업체 3대장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론 좋은쪽으로 반사이익을 얻었습니다. 오늘은 2차전지산업에 전망과 정부정책 그리고 관련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지 VS 2차전지 



1차전지 그러니까 건전지는 시계나 리모콘과 같이 소형 가전에 주로 쓰이는 전지로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배터리를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펴볼 2차전지는 방전이 되더라도 다시 충전해서 반복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입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it 제품에 사용됩니다.  2차전지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에너지 산업에서는 풍력발전소 그리고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에너지 저장 용도로 사용된다고 하니까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밝아 보입니다. 


2차전지는 효율성과 환경보호의 장점도 있습니다. 1차전지는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기 때문에 방전되면 화학물질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2차전지는 반복 사용이 가능해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입니다.


2차전지는 우리나라 제 2의 반도체산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LG, 삼성, SK와 같이 큰 기업들도 2차전지산업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 최근 몇년간의 업황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전 세계가 2차전지와 전기차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에서도 반도체 이후 기업을 먹여살릴 새로운 먹거리라고 생각해서 총력을 기울여서 천문학적인 투자를 했고 발판을 다지는 시기였습니다. 그만큼 배터리와 관련된 주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모두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러나 2019년 국내 배터리 업계는 LG 화학과 SK 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소송전과 에너지저장장치 ESS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악재가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연초부터 다시 전기차 주가가 상승곡선을 드리면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전기차 기업인 주가는 이세상 주식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을 만큼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계 최대 2차전지 기업인 중국의 CATL의 주가도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팽창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반영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배터리는 전기차 가치사슬 중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부분으로 손꼽히는만큼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도 반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20년 올해는 글로벌 전기차 확산이 예상되는만큼 지속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대장주 1 : LG화학



LG화학이 대한민국 아니 세계적 2차전지 대장주입니다.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2020년 1분기 연결실적으로 보더라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에대한 천문학적인 투자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점을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최근 최고가가 422500원으로 2020년 2월에 기록하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2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3월 19일에 잡았던 사람은 지금 몇주만에 돈을 엄청 벌었을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상승할수 밖에 없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LG화학에서의 정유화학부문이 타격을 받는것을 생각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대장주 2 : 삼성 SDI 



삼성 SDI의 주가는 2010년대에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가 2020년 2월 11일 최고가 35만 1000운까지 올랐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역시 피해가지 못했으면 3월 19일날 LG화학과 마찬가지로 18만원을 찍으며 반토막이 났습니다. 



다시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 연결실적까지 계속해서 매출액은 상승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지속적을 개선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자회사인만큼 탄탄한 모기업이 뒷받침해주고 있고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낼수 있는 회사이고 브랜드파워도 있습니다. LG화학이나 SK이노베이션과는 다르게 정유나 화학을 품고 있지 않기 때문에 2차전지에 순수하게 투자할 수 있고 2차전지 이슈를 더더욱 많이 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대장주 3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사업 부문의 중간 지주회사입니다. 석유에서 에너지의 중심이 전기로 옮겨감에 다라서 배터리사업에 뛰어들었으며 공격적으로 배터리 투자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매출액은 690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여전히 손실을 내고 있어서 적자상태이지만 점차 적자폭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2차 전지 시장에서 2020년에는 194Gwh에서 2030년에는 366Gwh짜리를 개발한다고 기술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배터리 수요에 힘입어 SK의 모토인 1등은 못해도 2등은하자가 또 통할지 한번 봐야할것 같습니다.



2022년에는 배터리 사업이 손익 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만약 SK이노베이션의 전기베터리 부문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주가에도 고무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주의 성격을 더 많이 띄고 있어서 현재 정유주가 산업의 싸이클이 어려운 시기라는 점을 본다면 오로지 순수하게 배터리 투자로서는 매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또한 안정성이 있고 코로나 정국이 끝나면 정유산업이 회복되면서 주가 상승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2차전지 육성정책



또 기업들의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정부 정책입니다. 2019년 9월을 기준으로 2차전지의 주요 테마주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71% 급증했다고 합니다. 


2차전지산업이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을 확대하는 정책의 주요 지원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신산업분야로 2차전지를 제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2020년도 산업기술혁신 산업 안내 따르면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무려 149억원을 투입할 계획라고 하는데요. ESS 안전성검증 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시년사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 수출도 승용차에서도 2배 3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 차가 우리 소스를 이끌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친환경 자동차 수출 상황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암울한 전망이 많았던 자동차산업을 친환경차가 회복시키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수소경제법 100% 무료입니다. 위해서 통과 되기도 했죠. 이렇게 정보가 계속해서 전기차는 시장확대에 속도를 내고 미래편 사용되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저유가 그리고 2차전지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상승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중심축이 결국은 전기차로 이동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나 단기적인 악재가 되는 몇가지를 본다면 하나는 저유가이며 다른 하나는 환경규제를 풀어버리는 것입니다.


유가가 폭락하면 당연히 비교적 저렴한 내연기관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고 전기차에 대한 투자, 그리고 전기에 대한 수요가 석유로 몰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여기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이 오는것에 아무리 미래성이 밝은 전기차 주식도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대장주 역할을 하는  LG화학도 올해 2월 42만원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3월 19일에는 23만원까지 거의 반토막이 한달만에 나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에 중국은 코로나19사태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폐지 될 것을 2년간 연장하기로 밝혔습니다. 산업 전체의 수급 개선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주식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확인하시어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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