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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보호예수 해제 뜻 주가변동



오늘은 보호에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주식투자자분들이 보호예수라는 말을 들으면 조금 생소한 단어입니다. 종종 들어보기는 하는데 그냥 무슨뜻이지? 하고 넘어가빈다.



일단 종종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었다라는 기사를 종종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아주 중요한 개념이기 떄문에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호예수란?



보호예수란 증권예탁원이나 증권회사가 투자자 소유의 유가증권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호예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보호예수가 있고 의무보호 예수가 있습니다. 


일반보호예수란 : 안전한 보관과 관리가 목적이고 자유로운 계약

의무보호예수란 :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계약이면서 주식을 양도 처분하는것을 제한하는 목적입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기업에게 보호예수를 "강제"하는 것을 의무보호예수라고 하는데 락업이라고 부릅니다. 신규상장을 한 상장사의 경우에는 최대 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은 약 2년정도입니다. 일반보호 예수보다는 의무보호 예수가 상당히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왜 보호예수를 해야할까?



보호예수는 왜 하는 걸까요? 바로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대량매매가 일어나게 되면 주가가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상장한지 얼마 안된 회사들은 최대주주들이 마구 팔아버릴 수 있습니다. 



보호예수 해제의 뜻은?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지나게 되면 묶여있던 주식이 풀리게 됩니다.  보호예수 해제라는것은 일반보호예수가 아니라 이 보통 의무보호예수가 기간이 지나서 해제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보호예수 해제" 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호예수 해제가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에 급격하게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고 또 반대로 하락 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내가 가지고있는 주식 종목에 대해서 정보를 알아야하는것은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보호예수물량이 해제되면 높아질 가능성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집니다. 왜냐하면 시중에 팔 수 있는 주식이 많아지기 떄문입니다.  


최대주주나 투자 기관등은 해당 주식을 팔아치워서 실현손익을 얻거나, 현금화시킬수 있습니다. 


또 요즘은 전체적으로 실물경제와는 반대로 이 주식경기는 좋기에 올라갈 수도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보호예수가 해제되면 유동성이 널뛰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보호예수해제 물량들은 어디서 봐야할까요?




코스피는 보통 상장된 기간이 길기 떄문에 보호예수 물량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신규상장 종목인 코스닥에 보호예수물량들이 많이 걸려있을 것입니다.



코스닥협회의 IR자료실에서 본다면 보호예수 해제물량들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공모 개요에서 해당 종목의 공모 주주구성을 보면은 최대 주주등에서 보면 보호예수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상장되지 얼마 않은 바이오주를 들고 있다면 지금 내가 가진 종목에 보호예수가 얼마나 걸려있는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