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직장인의 꿈은 내 사업체를 가지고 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창업이라는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공하면 직장인일 떄보다 훨씬더 높은 수익과 시간적 일적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내 사업을 할때 많이 중요한게 돈을 크게 들이지 않고 적은 자본을 가지고서도 효율이 좋은 사업을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중요성과 소자본 창업아이템 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무조건 작게 시작해라
보통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업 창업을 하면 1억원정도가 필요하고 식당과 같은 요식업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2억원정도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3년 뒤에 10개가 창업하면 1개~2개가 살아남습니다.
특히나 경험이 없이 처음 창업하시는 분들은 내 사업이 망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해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사업을 하면 내 사업은 안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인생에서 큰 자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사업은 마치 기업 입사와 비슷합니다. 가고싶은 기업 100군데 이력서 넣어서 99곳 떨어져도 1번만 붙으면 되는 입사와 비슷하게 사업도 여러번 실패하더라도 1번만 성공하면 됩니다.
그런데 기업 입사지원서 넣는것은 돈이 들지 않지만 사업의 경우에는 돈이 든다는 겁니다. 100번 시도할떄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사업을 점차 완성단계로 나아가야하는데 한두번만에 나의 통장잔고를 다 써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무조건 소자본으로 거의 돈이 들지 않는 사업을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1 : 위탁판매 온라인셀러
제가 가장 먼저 했던 사업아이템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두세달만에 매출이 1000만원 가까이 되어서 방법대로만 하면 되긴 되는구나 하고서 알 수 있었던 사업이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여거시 온라인 셀러라는 얘기까지는 알지만 위탁판매라는 단어는 조금 생소할 것입니다. 우리가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다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공장이나 도매상에게서 물건을 값싸게 사와서 마진을 붙여서 주문이 들어오면 포장해서 배송을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물건을 살때에도 돈이들고, 물건을 보관할 장소도 필요하며 재고부담도 가지게 됩니다. 소자본이 아니게 되는거죠
그러나 위탁판매의 경우에는 조금 구조가 다릅니다. 물건은 계약된 공장이나 도매상에 있고, 나는 상품을 온라인 마켓에 등록해서 팔리면 배송지를 적어주고 배송요청을 하면 되는구조입니다. 내가 굳이 배송을 하기위해 물건을 포장하고 택배붙일 일도 없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재고부담이 없고 상품등록에만 집중하면되지만, 마진적인 측면을 포기해야하고 많은 경쟁자들과 함꼐 경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소자본으로 처음 온라인유통을 할때 거쳐가야할 과정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2 : 재능 서비스 사업
사업을 우리는 복잡하게 생각하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떤 제품을 줄것인지,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것인지는 다 각자 다르게 생각하겠죠.
아마 우리는 다 각자 잘하는것들이 있을겁니다. 제가 했던 사업을 보자면 저는 드론조종자격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촬영과 편집에 대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취미로 언젠가 써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배워둔 기술입니다.
이걸 가만히 둔다면 그냥 나의 취미생활일뿐이지만 나만의 기술이나 특기를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팔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항공촬영과 관련된 프리랜서로서 활동을하면서 짭짤한 부업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재능을 사고파는 크몽, 숨고 같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수수료는 20%정도 떼긴하지만 그래도 좋은 사업모델입니다.
만약 크몽이나 숨고의 수수료가 아깝다면 개인 사이트를 만들어서 이를 블로그나 SNS를 통해 홍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일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나혼자 처리하지 못할양이 되면 이걸 다시 또 외주를 줄 수도 있고 직원을 뽑게되면 사업이 되는겁니다.
아마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어떤분은 세무나 회계에 특화되신분이 있을것이고, 디자인이나,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 다 다양한 전문성을 쌓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한번 활용해보는건 어떨까요?
소자본 창업 아이템 3 : 전자책 사업
내가 무슨 책을써?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만의 노하우를 이렇게 글을 써서 전자책으로 판매할 수 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지금 저처럼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것에 대한 전자책사업,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소서 샘플들을 전자책으로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이 정말 좋은건 당장은 큰 돈이 안될 수 있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면 꾸준하게 소극적인 소득이 들어온다는 겁니다. 머라이어캐리가 캐롤 하나 잘불러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즈남ㄴ되면 천문학적인 돈을 저작권료로 받는것처럼, 전자책도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내가 앞서 말한 재능과 노하우가 있다면 이걸 한번 전자책으로 만들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소자본 창업 아이템 4 : 제휴마케팅
다른사람들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대신 팔아주고 수수료를 받는게 바로 이 제휴마케팅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쿠팡 파트너스, 디비디비딥, 링크프라이스같은 사이트들이 있죠.
회사에서는 원래 영업사원들이 무언가를 팔면 그것에 대한 성과급을 주는건데, 누군가에게 팔면 그 수수료를 주는 구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쿠팡파트너스의 경우에는 내가 만든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누군가가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3%를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제휴마케팅 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여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이 상담을 하거나 구매를 하게되면 건당 몇천원 부터 몇만원까지 꽤 높은 수익금을 주게 됩니다.
마케팅역량이 상당히 필요한 작업이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본금이 거의 들지 않기 떄문에 해볼만한 사업 중하나입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5 : 무인점포
전부 다 온라인 관련 사업들만 이야기한것들은 정말 자본이 소자본 혹은 무자본이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떤 실물이나 공간이 있는게 적성에 잘 맞는분들도 있을겁니다.
나의 가게와 공간이 더 적성에 맞다고 한다면 큰 돈을 들이지 않는 무인카페나 무인점포도 좋은 사업아이템입니다. 다른 소규모 카페나 점포보다 시설투자비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 종종 보면 무인카페를 볼 수 가 있는데 큰 돈을 안들여도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인건비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점포 임대료와 보증금이 저렴한곳을 찾아서 잘 운영하과 관리한다면 내가 항상 묶여있지않아도 몇백만원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인카페의 경우에는 기기들에 대한 렌탈이 가능하고 프랜차이즈 또한 있기에 해당 내용들을 상담해보시고 진행해보시면서 견적을 받아보는것도 좋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저도 부모님이 둘다 사업실패를 하셨습니다. 특히 어머니쪽은 거의 집안을 말아먹을정도의 사업실패였는데, 그걸 보면서 앞으로 큰돈은 벌지 못하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생활 하면서 따박따박 월급받는게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까 월급쟁이로서 자리를 지키면서 월급을 받는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직장인으로서 살아남는것도 엄청난 경쟁을 해야하지만 그 보상은 미미합니다.
임원이 되기위해서 정치하고, 일하는것보다 오히려 이 시간과 노력을 내 사업을 키우는데하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저 또한 실제로 직장에 다닐때부터 여러 창업아이템을 준비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적어도 6~7개정도의 사업을 도전해봤고 대부분은 실패했지만 1~2개정도가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어서 아직까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더 많이 알아보시고 도전해보시고 창업에 성공하셔서 대한민국에 일자리도 창출하고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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