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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개인연금저축 총정리



오늘은 개인연금저축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개인연금저축은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들이 많기 떄문입니다. 오늘은 개인연금저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노후준비 개인연금저축 하고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지금하고 있는 사업이 잘되면 노후가 해결된다고, 혹은 지금 주식 단타가 성공하면 노후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젊어서 성공할지 안할지는 알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해놓고 거기에 돈을 넣고 있으면 이것은 확실한 노후 준비가 됩니다.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우리는 연금을 준비해야합니다. 



우리는 100살까지 반 강제적으로 살게 됩니다. 이제는 불꽃같은 인생 이런 개념이 없습니다. 100살까지 살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나이는 여전히 50~60살까지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의 절반은 노후입니다. 지금 사는 사람들하고는 다릅니다. 다가올 우리 세대는 다릅니다. 절반이 노후입니다. 나중에는 노인들이 훨씬 많아질텐데 그때 내가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지금 많은분들이 노후에 대해서 걱정만 하지 정작 노후준비를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을 65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65세가 요즘 노인일까요? 65세되더라도 요즘은 노인정 갈수도 없고 경제활동도 활동도 많이 해야합니다. 



노후를 위해서 우리는 얼마만큼의 금액이 필요할까?



그러면 우리가 노후를 위해서 얼마만큼의 금액이 필요할까요? 현재 물가로 최소 월 155만원 적정수준은 월 228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매달 200만원이 나오게 하려면 지금 많은 돈을 넣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200만원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은 국가에서 강제로 국민연금을 넣고 회사에서 퇴직연금을 넣어야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내 개인연금을 준비해야합니다. 


이렇게 세가지를 다 합쳐서 200만원을 만들어 내야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200만원이 넘어가는 공무원이 아니라면 우리 모두가 준비해야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생활비입니다. 이거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나 필요성을 못느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30%가 넘습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어떻게 될까요? 자식한테 우리가 짐이되고 노후를 책임지라고 할 수있을까요? 그렇게 살고 싶은분 아마 없을 겁니다.



개인연금저축 해야하는 이유



연금의 형태로 쓸 수 있는 재원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번째로는 국가에서 강제로 내 월급에서 떼서 준비해주는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회사에서 내 퇴직금에서 떼서 준비해주고 있는 퇴직연금입니다. 

세번째는 내가 계좌를 만들어서 나중에 쓰려고 만드는 개인연금이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로 나의 연금을 준비한다고 해서 보통 이것을 3층 보장체계라고 부릅니다. 국민연금이랑 퇴직연금을 다 합해도 노후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자금 200만원에 겨우 절반정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후의 삶의 모든 질은 결국 이 개인연금이 결정하게 됩니다.


연금저축펀드의 혜택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노후가 두렵지만 개인 돈을 넣어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국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국민연금이 계속 고갈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만약 많은 사람들이 계좌를 각자 터서 자신의 연금을 준비한다면 국가 입장에서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연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당 개인 연금저축보험 계좌에다가 엄청난 세제혜택을 부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집중하기 위해서 세제 혜택이 있었던 다른 모든 상품들을 없애 버립니다.



예를들면 소장펀드 ISA, 전부 없어졌습니다. 지금 거의 유일하게 세제혜택이 남아있는 그리고 혜택이 너무 큰 이상한 상품이 이 연금저축 보험입니다. 그냥 생각하지 말고 하라는 것입니다. 계좌를 열어두는것은 공짜이니 지금 일단은 만들어 두시는게 좋습니다.



개인 연금저축 가입방법



연금저축은 금융사 세군데에서 다 가입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 펀드가 됩니다.


지금은 연금저축이 있다 없다가 사실 더 중요합니다. 연금저축을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지금 당장 태어난 신생아도 연금저축펀드가 가입 가능합니다.


개인연금저축 세제혜택


개인연금저축을 꼭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 세제혜택 때문입니다. 세제혜택은 이 계좌에 부은 돈을 세액공제라는 이름으로 돌려줍니다. 연봉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보통은 세액공제가 더 좋습니다. 세액공제가 더 좋기 때문에 보통 더 짜게 혜택을 줍니다. 세액공제는 구간내에 있는 사람들은 혜택을 똑같이 받아서 일반적으로 소득이 작은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연소득 5500만원 이하 

400만원 16.5% = 66만원


연소득 5500만원 초과

400만원 13.2% = 52만 8천원



연소득 5500만원 이하라면 1년동안 400만원만 넣는다면 매년 66만원을 세액공제라는 이름으로 돌려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400만원을 넣어두는 것이 일반적이고 최대는 1800만원 까지 가능합니다.


입금시기는 상관 없습니다. 1월 1일부터 12월까지 한번에 넣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매월 34만원을 이체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분들은 그냥 보너스 타면 한번에 400만원을 채우기도 합니다. 



연금저축 펀드는 납입 의무 같은 경우가 없고 자유적립식 같은 형태의 계좌이다보니 의식적으로 400만원을 맞추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연말 정산하면서 들어있는 돈의 16.5%를 세액공제로 그냥 말도 안되게 돌려주는 형태는 너무 유리한 상품입니다. 이 계좌에 입금이 되는 모든 내역들은 자동으로 국세청에서 집계가 됩니다. 연말정산때 반영이 되고 연말정산을 할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저축 펀드와 이자소득세 vs 연금소득세



이 연금저축 펀드의 경우 계좌 내에서 활동을 하기 떄문에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 계좌는 이자소득세를 바로 내지 않습니다. 이 이자부분들도 연금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때 연금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연금소득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55세 이상 70세 미만은 5.5%

70세 이상 80세 미만은 4.4%

80세 이상은 3.3%만의 연금소득세만 떼게 됩니다. 


연금 신청을 늦게하면 할수록 좋게 만든 것입니다. 확실히 내가 받는 세액공제 혜택이 만족이 되기 떄문에 하는 것입니다. 계속 돈을 넣으면서 나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개인연금저축 수령


한 10년 모으면 4~5000만원이 되고 20년을 붓게 된다면 1억이 넘게 됩니다. 30년 40년을 부으면 2억이상에다가 복리로 붓게 됩니다. 



연금수령을 하는 그 때까지는 출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작게는 몇천만원에서 수억원이라는 목돈이 모아지면 연금을 타 써야 되는 시기가 오면 지점 창구에 가서 연금수령을 신청 하면 됩니다.


매달 일부씩 타서 쓸수 있게 됩니다. 매달 타서 쓸때에는 정률이나 정액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의 큰목돈은 여러분이 운용하고 있는 상품으로 굴러갑니다. 연금상품은 최소 10년 이상으로 해야합니다.


내가 만약 연금을 다 못타고 중도사망하게 되면 해당 돈은 금융자산으로 가족에게 상속되게 됩니다.



개인연금저축 은행VS증권VS보험 



은행, 증권, 보험 의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내가 연금을 부어서 타쓰는동안 어떻게 돈이 굴러가고 운용이 되는지가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예금금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연금저축 펀드 증권사에 하게 되면 어떤 펀드를 할지 본인이 직접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는 모든 고객들의 수익이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금리가 높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연금저축 보험과 신탁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확정금리는 너무 낮아져서 나의 노후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맡기겠다고 생각하면서 연금저축 펀드를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가입하고 십몇년째 붓고 있는데 다시 또 증권사에 가입을 해야하나 하는 사람들은 해지를 하지 않고 금융기관을 바꿀 수 있는 연금이전제도도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연금저축펀드를 할때 어떤 펀드를 골라야하는지 아주 큰 고민의 벽에 부딪치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수익이 많이 나올수 있는 것이 있다면 선택하시면 되겠지만, 일단 잘 모르겠다고 하면 MMF라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MMF는 은행금리만큼은 계속 나오게 됩니다. 그 이후 고민을 하시고 공부하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연금저축 중도해지하면?



개인연금저축을 중간에 어쩔수 없이 깨게 되면 16.5%가 날라가게 됩니다. 1억인 경우는 1650만원이 날아가게 됩니다.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느정도 금액 이 쌓이면 이 연금저축을 해지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급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럴 때에는 창구에 내방해서 연금을 담보로 저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꼭 미리 확인하고 가입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만약에 매해 400만원 이상의 여유자금을 넣었다면 세제혜택을 받았던 400만원의 금액을 제외하고서는 언제든지 출금할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저축 글을 마치며 



지금 당장 스마트폰이나 관련 링크를 이용해서 증권사의 연금계좌를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1년에  34만원을 매월 붓든 아니면 한번에 400만원을 붓든 1년에 400만원이라는 돈을 붓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어떤 펀드를 운용할지에 대해서 선택을 해줍니다. 올해 400만원을 다 채웠다면 여러분들의 계좌로 66만원이 들어옵니다.


소득이 높은 사람들은 조금 덜 들어오지만 보통은 66만원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연말정산혜택을 받으려고 계속 돈을 붓다보면 어떤분들은 몇천만원에서 몇억씩 되게 됩니다. 그 돈은 내가 55세가 지난 어떤 시점에 연금신청을 하면 매월 타서 쓸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나의 연금을 위해서 저축한다는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명확한 상품을 이야기입니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아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가입했다 안했다가 중요한 것입니다.



연금저축이라는 이 4글자는 독립된 하나의 상품이름으로 보면 됩니다. 제 생각에 대한민국 95%정도의 사람들은 이 연금저축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단 계좌 개설은 돈이 들지 않으니 지금 당장 계좌개설부터 먼저 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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