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경제

미국 ETF 투자방법 추천




요즘 많은 분들이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그중에서도 미국 ETF는 미국주식을 분산투자하면서 간접투자하고 또한 저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미국 ETF상품을 구매할 때 국내 ETF 상품을 사용하는것과 미국 ETF상품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특징별로 적합한 ETF를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앞글자를 이야기합니다. 상장지수 펀드라고도 불리웁니다. ETF는 펀드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ETF는 펀드의 장점인 분산투자가 된다는 것과 주식의 장점인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서 매매 일반 펀드보다 수수료가 쌉니다. 

ETF는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고 하는데 바로 아래의 4가지 속성을 다 가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1. 분산투자 2. 간접투자 3. 저비용투자 4. 장기투자


자 그렇다면 미국 주식시장 특히 좀 더 안정적인 ETF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국내 ETF와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ETF VS 미국 ETF 1 : 수익률



국내 ETF로 미국 ETF를 사던, 미국 ETF를 직접 사던 주가의 움직임은 매우 비슷합니다. 둘 다 미국 snp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 ETF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이렇게 지수가 움직이고 나서 비용이나 세금입니다. 딱 잘라서 어떤게 더 좋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첫 번째로 미국 ETF나 국내 ETF나 SN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수익률은 비슷합니다



국내 ETF VS 미국 ETF 2 : 거래비용



두 번째는 거래. 비용입니다. 우리는 살 때 매수 수수료, ETF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연보수, 그리고 팔 때 매도수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여기에 미국 ETF의 경우에는 환전수수료가 있을 것입니다.


먼저 국내 ETF를 한번 본다면 매수수수료 거의 안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미국 ETF인 타이거 SNP500은 0.3% KODEX SNP 500은 0.25%, 매도할 때 매도 수수료도 거의 안 듭니다.


그러나  주식을 팔 때 부가되는 증권거래세에서는 문제가 됩니다. 매도할 때 발생하는 기타 롤오버 비용들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ETF입니다. 미국 ETF는 먼저 살때 달러로 환전 해야하고 이때 환전수수료가 들어갑니다환전 수수료도 여러 방법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해외주식을 살 때 매수 수수료가 들어가지만 요즘은 이것 또한 엄청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동안 연보수를 본다면 SPY는 0.09% IVV는 0.04% VOO는 0.03%로 매우 낮은 걸 보여 줍니다. 연보수는 미국 ETF가 국내 ETF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매도할 때 매도수수료 들어가지만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미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매도를 한 후에 원화로 바꾼다면 환전수수료가 한 번 더 들어갑니다.


거래비용의 결론은 대부분의 거래비용은 큰 차이가 없지만 미국 ETF는 연보수가 훨씬 싸다는 것입니다. 



국내 ETF VS 미국 ETF 3 : 환율



세 번째로 환율입니다. 진짜 먼저 국내 ETF는 원화로 매수를 합니다. 그래서 환전 없이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TF 한 주의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한 후에 증권계좌에서 그냥 사면 됩니다. 


보통 국내의 해외 ETF는 환햇지를 합니다. ETF 내부적으로 비용을 조금 써서 원 달러 환율 변동이 가격에  타격을 받지 않도록 최소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ETF 끝에 h 붙어 있는 환헷지된 ETF를 사신다면 원 달러 환율 영향은 매우 작습니다. 


순수하게 SNP500이 움직임을 쫓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이 ETF를 가지고 있는 나의 자산과 그대로 직결됩니다. 이것을 환노출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원 달러 환율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단점으로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장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요즘같은 달러 강세에는 오히려 장점일 수 있습니다. 


국내 ETF는 SNP지수를 그대로 쫓아가고 해외 ETF는 SNP500 지수 + 원/달러 환율 변동 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ETF VS 미국 ETF 4 : 세금



네번째 세금입니다. 세금이 미국 ETF와 국내 ETF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먼저 TIGER, KODEX, ARIRANG 미국 snp500 모두 배당은 15.4%의 배당소득세를 냅니다.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보유기간과세로 하여 15.4%의 배당소득세를 냅니다. 보유 기간 과세란 내가 사고판 매매차익의 ETF의 과표증분 중에서 작은 금액에 대해서 15.4%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두 가지의 소득 모두 금융소득이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상에도 포함이 됩니다. 본인이 이자나 배당을 너무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포함을 시켜서 고려를 해야 됩니다. 


미국 ETF는 따로 세금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해외 주식 다 합해서 연 250만 원 넘어가는 부분만큼 22% 양도 소득세를 냅니다. 


배당에 대해서는 15.4% 원천징수 배당 소득세 과세 합니다. 마찬가지로 모두 금융소득에 포함이 됩니다. 미국 ETF를 하면서도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내 ETF를 한다면 매매차익과 배당 모두 신경 써야하고 이 합한 것이 2천만원이 넘지 않는지 체크해야합니다


미국 ETF는 구분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매매차익은 내가 올해 수익 실현이 250만원이 넘는지 신경 쓰시면 되고요. 배당금은 국내 다른 것들과 합해 가지고 2천만 원이 넘지 않는지 신경 쓰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ETF VS 미국 ETF 5 : 괴리율 



괴리율을 피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래량이 매우 많은 ETF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한달간 TIGER 미국 S&P500 는 31억 KODEX 미국 S&P500 선물 12억 ARIRANG  미국 S&P500 4억이었습니다. 거래량이 적습니다. 



ETF를 살때 괴리가 상당히 벌어져 있다면 우리가 시장 가격 그대로 매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몇 호가 더 비싼 가격에 살 위험이 있습니다.


 미국 ETF는 SPY는 60조원 IVV와 VOO는 3조원 정도라서 괴리 걱정을 할 것이 없습니다.



국내 ETF VS 미국 ETF : 한주 가격



여섯 번째는 한주의 가격입니다. 국내 ETF는 한주 가격이 저렴합니다. TIGER 33360 원 KODEX 13700원 아리랑 11875 원입니다. 


반면 미국 ETF는 스파이는 279달러 IVV 280달러 VOO 오는 256 달립니다. 한주에 대략 3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미국 ETF 투자방법 추천



지금 내용들을 토대로 나에게 어울리는 ETF 특징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투자자별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 ETF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원 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배당소득 있는 15.4%로 끝난다. 매수 매도 절차가 매우 편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 ETF는 달러 투자가 가능하다. 낮은 괴리율을 보인다. 양도세를 내지만 분리과세이다. ETF 보수가 매우 낮다 이런 특징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투자금이 적고 간단하게 하고 싶다 하면 국내 ETF 상품을 고르시면 되겠고 투자금이 꽤 많고 장기투자를 본격적으로 한다면 미국 ETF가 좋습니다.


또한 세율은 더 나오더라도 분리과세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면 미국 ETF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을 갖고 싶다고 한다면 미국 ETF를 하시는게 맞습니다. 



미국 ETF 글을 마치며 



오늘은 미국 ETF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국내 ETF든 미국 ETF든 한번 주가가 떨어졌을때 안전하게 사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내용이 블로그내에 있으니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및 주변 공유 그리고 다른 링크의 정보들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