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최고가갱신

카카오 주가가 역대 최대를 찍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카오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매수타이밍과 매도타이밍을 못잡아서 카카오 주가로 돈 못벌었지만 조금이라도 알면 카카오 주가 다시 한번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카오 주가 최근 동향 역대 최고가

1년 전만해도 11만원 많이 쳐봤자 13만원정도 하던 주식이 요즘 20만원을넘는것이 평범하게 되었습니다. 한 3년전쯤부터 카카오 주식 사라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했는데 이렇게 많이 오를줄 몰랐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떄 한번 조정을 받았던 14만원대가 최저였던것 같습니다. 

최근 카카오 주가는 20만 5천원으로 매번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어서 언제가 매수타이밍이고 언제가 매도타이밍인지 점점 더 어려워지고만 있습니다. 일단 카카오 주가가 과연 더 오를 것인지, 아니면 한번 조정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주가가 오른 이유를 봐야할 것입니다.

카카오 주가 오른 이유

먼저 2020년 5월 7일 오늘자 뉴스로 매출액이 8683억원으로 요즘같은시대에 전부 매출도 영업이익도 줄어드는 시기에 언택트 대장주로서 카카오 혼자서만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동반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매출액이 거의 23%가 늘었습니다. 당기 순이익 1분기 수익만 788억 9900만원으로  순이익은 무려 350%가 급증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좋은 실적이니까 오늘도 그렇고 당분간 카카오의 주가 상승 질주는 계속될것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카오 실적이 오른 이유

카카오 뿐만 아니라 양대 포털주인 네이버도 잘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해당 온라인 쇼핑과 페이 뱅크 실적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떄문입니다. 거대한 소비위축 속에서도 코로나 환경속의 소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일으키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먼저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뱅크가 호실적을 보여준 것이 컸습니다. 지금까지 들어간 투자금이 많았다면 이제부터는 슬슬 자리를 잡고 순이익 184억원을 기록해서 작년과 비교했을때 3배가까이 성장했기 떄문입니다.

여기에 온라인 기반의 금융 상거래가 늘어나면서 카카오 페이, 웹솔루션 부문의 매출들도 확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카카오톡의 광고도 카카오톡이 개편되게 되었습니다. 웹툰의 실적도 늘어났습니다.

광고부분이 조금 취약했었는데 왜냐하면 기업들이 소비가 위축되자 마케팅 비용부터 삭감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서도 다시금 마케팅비 지출이 회복되리라는 전망이 되고있습니다.

작년에 개선된 카카오톡 광고서비스도 매출 견인에 크게 일조하였습니다. 카카오톡 창 열면 상단에 올라가는 광고로 개편되면서 광고실적이 눈에 띄게 상승하게 되었기 떄문입니다. 광고실적인 측면에서 확 개선되었습니다.

카카오 매매동향

최근 외국인 뿐만 아니라 기관도 4월 한달 사이에 각각 4만5천주, 2만 6천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개인들은 조금 팔았지만 다시금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는 형태입니다.

카카오페이지 IP로 인한 콘텐츠 개발

앞으로 카카오의 주가가 조금 더 기대되는 것은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이나 소설 컨텐츠들을 기반으로한 2차 컨텐츠들이 하나씩 히트를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이태원클라쓰가 솔직히 좀 유치하긴 했어도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글로벌적으로 특히 베트남에서 아주 높은 인기리에 종영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메모리스트, 쌍갑포차, 정상회담과 같은 드라마나 영화들이 개봉하게 되면 더더욱 카카오 페이지의 IP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같이드실래요나 정상회담, 계약우정도 기대가 많이 되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소비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넷플릭스, 왓챠와 같은 글로벌 OTT의 시대흐름에 컨텐츠를 판매하면서 CJ E&M의 스튜디오 드래곤의 역할까지도 카카오에서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주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카카오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가 가장 궁금할 것입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사견일 뿐이므로 걸러들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저는 카카오주가는 테마주의 성격과 실적주의 성격 둘 다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주가가 오르는 가장 좋은 두가지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먼저 실적 측면에서 높은 순이익을 내고 중장기적으로도 전망이 밝은 산업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적이 가시화 되었다는 것이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단지 테마주였다면 해당 테마가 끝나고 나면 조정국면이 크게오고 다시 오르기 어렵지만 실적으로 계속 올라가는 주식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실적 개선에 더해 카카오페이지IP와 카카오뱅크라는 두가지 강력한 무기를 가진 카카오주가가 단기적으로는 하락 조정국면을 받을 수 있지만 길게 2-3년 이상을 보게된다면 충분히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하루 조금 오르고 떨어진다고해서 난리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조금씩 사모으는게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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