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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전망



최근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서 머물고 사회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OTT를 포함한 언택트서비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택트란 얼굴을 마주 보지 않고 행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말합니다. 


언택트 관련주 중에서도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OTT서비스가 가장 크게 성장을 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OTT수혜주가 될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OTT란 무엇일까?



 OTT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트위치와 같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OTT라는 것은 Over The Top의 약자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TOP은 세톱박스를 이야기합니다. 넘어서라는건데 셋톱박스 없이 오직 인터넷만 있으면 바로 볼 수 있다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우리들 다 잘 알고있고 대표적인 OTT서비스의 대표주자가 바로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요즘 어디에서나 사람들 다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OTT서비스인 웨이브도 실적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KT도 KT기가 시즌2를 오픈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5G의 출현으로 영상로딩속도가 수십배 빨라지고, 여기에 데이터 전송 용량이 많아지면서 웬만한 곳에서는 와이파이가 터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고속 무선 통신망의 대중화로 인해서 핸드폰이 동영상만 보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OTT시장에서 콘텐츠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



이러한 기술을 만들어 낸게 바로 OTT플랫폼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주가도 살 수 있지만 이러한 거대플랫폼들은 솔직히 이미 주식 가격이 오를만큼 올랐습니다. 게다가 해외주식이라서 매매수수료도 비쌉니다.


여기에 현재 글로벌 OTT플랫폼 시장은 왕좌의 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즉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데 누가 보더라도 이 OTT플랫폼 시장의 왕좌를 차지한 기업이 전세계의 어마어마한 부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는 넷플릭스가 왕좌를 차지하고 있지만 강력한 도전자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앞세운 APPLE TV를 통해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을 투입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콘텐츠 공룡 디즈니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즈니 TV를 통해서 콘텐츠 뿐만아니라 글로벌 OTT플랫폼 시장에서도 왕좌를 차지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거대한 OTT 플랫폼시장에 현재 너무나도 굵직한 경쟁자들이 마구 들어오고있는 형국에서 OTT플랫폼들의 수요도 폭발적이지만 수익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경쟁적으로 강력한 콘텐츠를 독점계약하려는 각 플랫폼의 경쟁에 의해서 오히려 경쟁력 있는 콘텐츠는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이 뭐하는 회사입니까? 전세계 TOP10 미디어 콘텐츠 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한국 드라마 콘텐츠와 각종 방송콘텐츠로 날아가고 있는 CJ ENM의 드라마스튜디오 입니다. 



왜 스튜디오 드래곤인가?



CJ ENM드라마가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회사은 스튜디오 드래곤은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을 통해서 국내의 드라마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한 회사입니다.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서 문화적 국가경쟁력을 확보하였고 현재 대부분 사람들이 집에 있으면서 드라마 보는시간이 많아지고 콘텐츠 소비시간이 많아지는데 스튜디오 드래곤 콘텐츠 제작 경쟁력이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 될 가능성이 최근에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과거 파리의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품격, 도깨비, 더킹 까지 연출한 스타작가인 김은숙 작가가 해당 스튜디오에서 컴백을하면서 2020년은 더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시장 확대속에서 K컨텐츠제작은 이미 선입금을 받아서 제작되고 있으며 스튜디오 드래곤을 독점상영하기 위한 OTT플랫폼의 경쟁덕분에 콘텐츠 제작가격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OTT플랫폼에게 있어서는 아시아권을 공략할 콘텐츠가 가장 중요한데 정작 중국은 ..... 공산국가이고... 일본은.... 일본 특유의 답답한 감성이 아시아권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컨텐츠가 전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권에서 먹힌다는 것을 안 글로벌 OTT들은 한국 콘텐츠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넷플릭스가 스튜디오드래곤 지분을 4.99%를 인수했습니다. 당연히 한국컨텐츠에 더더욱 돈을 쓰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0년부터 향후 3년간 넷플릭스 콘텐츠 제작 방영권을 판매하게될 계획입니다. CJ ENM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히트를 친다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스튜디오 드래곤 더 오를 가능성 : 한한령 해제


여기에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떻게 되가고 있습니까?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때 사드 배치 이후 최악의 관계로 돌아서며 한국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갔던 중국과의 관계가 이번에 중국과의 긴밀한 협조와 외교로 인해서 회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한한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풀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전염병사태로 조금 늦어진감은 있습니다만 결국 한한령도 곧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게되면 중국으로의 한국의 문화컨텐츠들이 수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현황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를 살펴본다면 2018년까지는 12만원대까지 상승세를 타다가 2019년에는 솔직히 말해서 쑥과마늘의 노래라고 조롱받던 아스달 연대기가 망해버리면서 2019년 8월  장중 5만 900원까지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 조금씩 2020년도 들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2020년 2021년에는 더더욱 주가 전망이 좋아보이는 곳인데.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해서는 조금더 찾아보신다면 아마 더 전망이 괜찮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기업실적을 본다고하더라도 2019년에는 조금 주춤했던 영업이익이 2020년에는 훨씬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채비율도 상당히 낮고 당기순이익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충분히 실적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거래량이 들어오거나 이슈가 생긴다면 전고점을 돌파해서 충분히 과거의 12만원 고지를 뚫을 수 있는 경쟁력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마치며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사견일 뿐이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그러나 항상 실적이 좋은 업종 대표주들을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보시고 스터디를 하셔야 됩니다. 


계속 실적 좋은 정보 업종을 찾아보고 공부해서 투자 하신다면 그게 바로 개인투자자들이이기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