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경제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5가지


아마 직장을 다니면 월급이 늘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월급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이 올라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니 답이 안나옵니다. 


이런데다가 자식까지 있으면 더욱 숨이 막힙니다. 이럴때 많은 사람들이 어디 돈 나올곳이 없나? 싶으면서 부업을 찾게됩니다. 오늘은 집에서 할수있는 부업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합니다.




부업의 정의 


부업이란 무엇일까요? 부업이란 여가시간을 이용한 직업입니다. 먼저 남는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본업의 시간을 침범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부업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을 처리해주어야 한다면 장기적으로 힘듭니다. 왜냐하면 본업 자리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여가시간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본업이라는 것이 고정적인 시간에 일하시는 분도 있지만 유동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야근을 해야할 때도 있고 갑자기 회식이 잡힐 수도 있습니다. 



부업은 시작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들을 하면 솔직히 본업이 흔들릴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고깃집에서 불판을 닦는 부업을 한다고 한다면 급작스러운 야근이나 회식을 몇번은 피해가더라도 결국은 둘을 함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서 내가 시간을 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부업으로는 어디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직장인이 투잡으로 월 100만원 이상 벌수 있는 부업 5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첫째 : 온라인 쇼핑몰 위탁판매


첫번째로 요즘 오픈마켓에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기가 엄청 쉬워졌습니다. 스마트스토어라고 알고 계시나요? 네이버를 기반으로 하는 쇼핑몰인데 쇼핑몰을 만드는데 15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떤 물건들을 가져다 팔아야할지 모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도매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매사이트라고 하면 많은 물건들을 내가 쌓아 놓고 팔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고부담없이 큰 자본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요즘 도매사이트에서는 도매업자들이 물건을 창고에 가지고 있고 우리는 그냥 상세이미지만 업로드해서 팔리면 도매업자에게 발주서만 넣으면 됩니다. 


많은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택배를 싸는건데요 택배도 내가 직접쌀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도매업자에서 발송까지 다 해줍니다. 그리고 송장번호가 뜨면 송장번호를 입력해주면 주문처리가 완료됩니다. 


 되는 사람들은 한달에 몇억원의 매출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를 위탁판매라고 합니다. 


공간적으로 제한이 없고 시간적으로도 주문이 들어오면 발주서를 넣는 시간만 필요하게 됩니다. 상품등록은 주말에 몰아서 하면 되구요. 저도 처음 시작했던 부업이 온라인 쇼핑몰이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뿐만아니라 쿠팡, 11번가 G마켓, 카카오 쇼핑에서도 입점하여 상품등록을 먼저 하나씩 시작하고 물건이 정말 팔리고 그 안에서 마진이 남다 보면 물건 파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둘째 : 영상편집


요즘은 블로그에서 영상시대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아직도 낡은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바로 유튜브 영상이라고 합니다.


영상편집의 경우에는 굉장히 다양한 많은 니즈가 있습니다. 영상편집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어떠한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대학이나 학위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영상편집을 잘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장소에 갈 필요도 없습니다. 밥을먹고 원하는 시간대에 할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다는것입니다. 일주일만 독학하면 누구나 영상편집자로 부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에 필요한 스킬이나 이미지 음악들도 구하기가 쉽습니다.


처음부터 고가의 비용을 벌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비용선에서 영상편집의 프리랜서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타인의 유튜브를 돈을 받으며 영상편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편집의 레벨은 무궁무진하다고 얘기합니다. 하나하나 프로그램들을 다루어지고 포트폴리오가 쌓이고 스킬이 쌓이다보면 영상제작 의뢰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기업홍보영상이나 행사 스케치 영상과 같은 의뢰들이 들어오면 한건에 수백만원에서 천만원까지 벌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경쟁력이 낮다면 저렴하게 시작한다면 됩니다.


어느정도 기본을 다지시고 스터디그룹이나 학원을 통해 끊임없이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직장생활이 아닌 독립도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영상편집은 노가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수있는 부업 셋째 : 카드뉴스 제작


카드뉴스라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텍스트를 읽는데에 불편함을 많이 읽고 있어서 기존의 신문사들이 어려운 뉴스내용들을 쉽게 이미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업이나 단체들이 돈을 들여서 카드뉴스를 만드는 이유는 자신들의 주장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카드뉴스 제작요소는 글과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픽은 느낌을 전달할 수 는 있지만 주장을 명확하게 전달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드뉴스에서 중요한것은 디자인보다 글쓰기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글을 사진위에 앉히기만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카드뉴스가 된다고 합니다.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고 템플릿을 판매할수있고 카드뉴스 만드는법을 강의하는 법을 만들어서 또 팔 수가 있습니다. 내가 엄청나게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청난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집에서 할수 있는 부업 넷째 : PPT제작


요즘 기업에서는 불필요한 문서작성을 없애자면서 PPT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의 업계는 다릅니다. 


점점 더 교육에서 PPT가 활용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추세입니다. 특강같은것들이 늘어나고 강사들이 PPT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PPT가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정말 중요한 미팅을 할때에는 여전히 PPT가 많이 필요하게 되고 아주 중요한 심사자료를 발표할때에는 내용을 주고 전문 디자인 업체에 맡기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부 전문 디자인 업체들의 PPT 제작가격은 상상 이상으로 비쌉니다. 심사자료같은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견적을 냈더니 한건당 100만원이 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퀄리티는 상당히 높았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정도 고퀄리티 까지 필요는 없는 PPT외주가 필요한 개인들은 그보다는 저렴한 개인 PPT외주를 맡기고 싶어합니다. 


본인이 PPT에 능숙하다면 PPT제작 외주도 좋은 부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구인구직사이트 알바몬 사람인을 통해서 1회성 프로젝트를 구할 수 도 있고 크몽이나 인크루트 같은데에서도 일감을 구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다섯째 : 자소서 대필


아마 부업을 찾는 직장인인데 내가 글쓰기를 잘한다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요즘 취업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중에서 취준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바로 자소서 쓰기입니다.


처음 쓰는 자소서는 어렵기만 하고 어느정도 누군가가 틀을 잡아주기만 하더라도 같은 자소서를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자신만의 자소서를 완성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소서를 대신 써주고 코칭해주는데에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청년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소서를 작성하는데 이미 직장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쓰는것은 취업준비생들이 쓰는것과 정말 다릅니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을 해본 직장인들은 회사가 어떤 사람을 원하고 어떤 업무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지에대해서 잘알기 때문입니다. 이를 알고 쓰느냐 모르고 쓰느냐는 자소서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요즘 자소서 대필서비스는 능력 공유 플랫폼인 크몽을 이용할 수도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과 상품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홍보가 됩니다.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서 회사생활을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학원 강사나 전문 작가가 글을 쓰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많이 해보고 어느정도 글쓰기에 자신있으시는 분들은 집에서 자유롭게 청년들의 취업문제를 상담도 해주면서 자소서 대필도 좋은 부업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글을 마치며 


부업을 시작하는데 정말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처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 막상 시작하고 나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 몇달동안은 시작하고나서 수익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두달 해보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일에 능숙해지고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나면 자동으로 수익이 들어오게 됩니다. 나중에는 아주 적은 노력만 투입해도 꽤 짭짤한 돈을 많이 벌 수가 있습니다. 



근데 지금 당장 부업을 통해 돈이 들어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업을 통해서 회사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경험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보를 확인하시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