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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에어컨 렌탈 가격 싸게하는법




2020년 여름 다른 해보다는 많이 시원한 한해이지만 잦은 비로 인해서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엄청 더웠던 작년과 재작년 여름을 생각하자면 에어컨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올해도 장마가 그치고 나면 엄청난 무더위가 9월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아직까지 에어컨없이 버티셨던 분들은 에어컨이 제습용도로도 많이 고민이 되실겁니다.


에어컨은 한번 사는데 수십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에 큰 목돈이 들어가는 가전제품입니다. 


요즘 그래서 에어컨 렌탈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장단점과 어디서 해야하는지, 그리고 싸게하는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에어컨 렌탈 VS 에어컨 구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가격적인 면으로는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이 더욱 저렴합니다. 특히 제휴카드할인같은거 받지 않고 짧게할 수록 불리합니다.


벽걸이형 기준으로 60개월 기준 설치비와 등록비 면제되고 제휴카드 할인까지 해서 60개월하게 되면 2000원까지도 가능합니다. 



보통 혼자 원룸을 살거나 하게 된다면 5년동안 12만원에 에어컨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건 너무 싼거고 보통은 10평정도 커버해주는 벽걸이 에어컨은 월 6500원정도 하는데 가격으로 따지자면 60개월 총 렌탈료를 따지면 오히려 더 쌀 수도 있습니다.



스탠드형으로 본다면 조금 더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17평형같은 경우는 제휴카드 할인 받아서 최대로 받을시 월 32000원정도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걸 산다고 치면 사실 사는게 더쌉니다. 2000원짜리 말고서는 같은모델 네이버에 쳐봤을때 가격이 32000원 x 60개월 했을시 192만원이지만 그냥 구매했을때에는 97만원정도 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에어컨 렌탈의 장점



에어컨 렌탈의 장점은 아무래도 일정 기간동안 대여해서 쓰는것이기 때문에 요금을 분할해서 납부합니다. 초기비용 부담이 없어서 당장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서비스로 필터교체와 분해세척과 같은 주기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아예 하루를 잡아먹는 일입니다. 


이걸 대신 해주는 비용이 사실상 더 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점은 에어컨 가전제품 무상수리 기간이 대기업제품 경우 1~2년정도 되는 반면에 에어컨 렌탈업체에서 렌탈을 하게 되면 계약기간 동안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라도 개인 사업을 하고 있거나 영업장이 있으신분들은 무조건 렌탈을 하는게 더 좋습니다. 


사게 된다면 나중에 사무실을 옮길때 문제가되기도하고 혹시라도 내가 폐업했을때 모든 비용을 떠안아야 하기 떄문입니다. 만약에 렌탈을 하게 된다면 나중에 세금 문제에 있어서도 경비로 털어버리면 되는 것이니 절세 효과도 있습니다.




어컨 선택시 유의사항



에어컨 설치시 유의사항은 바로 공간 크기를 가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6평이 커버가 되는 벽걸이 에어컨을 아주 넓은 강당이나, 꽤 큰 거실에 설치하게 되면 이건 틀어도 아주 미약하게 시원해질 뿐입니다.



반대로 내가 원룸에 사는데 스탠드형 에어컨을 사게 된다면 틀자마자 엄청 시원해지기는 하겠지만 너무 빠르게 추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바로 에어컨을 켰다 껐다를 반복해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넓은 평형을 커버할 수록 가격은 비싸지게 됩니다. 



에어컨 공간크기 외에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에어컨을 선택하는것도 좋습니다. 요즘 자동분해청소 세척기능을 가진 제품도 있고, 공기청정기능을 가진 제품, 제습기능은 사실 따로 있는게 아니라 에어컨을 틀면 자동으로 제습이 됩니다. 



에어컨 렌탈 어디서하나?



우리가 우유나 계란을 산다고 한다면 어디에서 사야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가 싼지도 가장 잘 알지요. 왜냐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사본 제품들이기 떄문입니다.


보통 대형마트를 가면 제일 싸고, 동네슈퍼나 마트, 그리고 편의점 순으로 비싸게 됩니다.


그러나 에어컨 렌탈은 어디가 제일 싼지 잘 모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자주 사본 제품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에어컨 렌탈을 고려할때 많이들 생각하는게 하이마트나 LG베스트숍같은 오프라인 매장들입니다.


물론 해당 매장들을 둘러보면서 실제 어떤제품인지, 그리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알아보는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직원들 월급도 줘야하고 매장임대료도 내야하고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가장 싼곳은 인터넷입니다. 평수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여러 제품들을 한꺼번에 비교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을 뒤져보시고 잘 비교해보신다음에 내가 원하는 기능과 평형을 고려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어컨 렌탈 가격 싸게하는법



에어컨 렌탈 가격을 싸게하는법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결국은 제휴카드를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에어컨 렌탈 뿐만아니라 다른 렌탈 제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렌탈에 특화된 신용카드들이 있고 해당 할인혜택을 받게 되면 일부 상품은 월 2000원 어떤곳은 월 1원까지도 해준다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물론 카드사들의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사의 전월 사용실적을 채워줘야하지만 한개정도의 신용카드로 공과금을 납부하면서 렌탈 전용으라 만들어 두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어컨 뿐만 아니라 다른 렌탈상품까지도 한꺼번에 할인받아서 쓰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에어컨 렌탈 중도해지 수수료



에어컨 렌탈을 뭐 오래 할줄알고 60개월 했는데 중도 해지하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럴때에 는 중도해지 위약금을 물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렌탈가전제품을 해지하게되면 상식적인 위약금은 남은 약정기간 렌탈비의 10%입니다. 이것도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제휴할인이 안된 정가에서 약정을 물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정가가 6만원인데 20개월이 남았다고 친다면 12만원의 위약금을 물어야합니다. 그러나 업체에 따라서 10%가 아닌 50%까지도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건 계약전에 계약서를 따져보시고 만약에  10%가 넘어간다고 한다면 항의해서 바꾸든지, 아니면 다른곳을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렌탈 글을 마치며



점점 더 여름에 에어컨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단지 더위 때문만이 아니라 각종 제습의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에어컨 렌탈에 대한 글을 정리해보자면 렌탈보다는 사서 쓰는게 싸게 먹힌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초기비용과 관리의 문제때문에 에어컨 렌탈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내 평형과 용도에 맞게 사되 싸게 하려면 인터넷 가격비교를 이용하고 제휴할인 카드를 써야한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위약금 관련해서 남은 렌탈기간 10% 내외로 계약이 보통이라는 점 또한 말씀드립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도 다양한 가전제품과 돈이 되는 정보들이 있으니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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