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렌탈 vs 구입

공기청정기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공기가 요즘은 맑아서 기쁩니다. 하지만 열므이 지나고 나면 또 다시 중국에서 바람이 불기시작하고 그렇게 되면 또 다시 우중충하고 답답한 하늘을 바라보며 살것 입니다.

2019년에는 한해 중에 60일 이상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넘었다고 발표했는데 체감상 이정도는 훨씬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3일에 한번꼴로는 야외활동을 하면 염려스러울 정도로 미세먼지가 나빴습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한두개가 아닙니다. 사람이 숨을 쉬고 살아야하는데 숨을 쉬게 되면 폐로 공기가 들어올때 미세먼지도 폐에 함께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바이러스와 중금속들이 함께 폐에 들어와서 폐뿐만 아니라 목과 기도에도 염증반응이 일으켜집니다. 인체어서는 제대로 항체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지만 이게 만성적이게 될경우 우리 몸은 회복할 수 없을정도로 망가지게 됩니다.

염증반응은 전체적인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만들고 더피곤하게 만듭니다. 큰 입자정도야 코의 점막으로 걸러지지만 미세먼지는 바로 폐로 들어가서 폐렴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안구에도 염증성 질환들이 생겨서 각막염과 결막염을 발생시켜서 눈이 간지럽고 따끔거리게 만듭니다. 만성적이게 되면 안구건조증까지 함께 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토피와 천식 두통까지 호소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밖에 공기가 좋지 않더라도 실내에서라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공기청정기 렌탈 VS 구입

집안에서라도 쾌적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사람들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지만 공기청정기는 그냥 현금 많이 내고 사는게 더 쌉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의 문제가 있습니다. 

위에 살펴보면 대충 출고가는 보통 100만원 정도하고 렌탈비는 3~4만원정도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36개월 렌트하면 4만원이라고 치고 144만원 정도로 2-4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그러나 밑에 다루겠지만 제휴할인 카드도 많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정수기랑 비슷하도록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필터관리입니다. 그러나 이걸 일일히 집에 살림하는 사람이 없는데 해주는 것이 번거로운 일입니다.

두세달에 한번씩은 공기청정기 필터를 교환해주어야 하는데 이걸 매번 공기청정기를 뜯고 하지 않다보니 정작 3-4개월에 한번 갈아주어야할 공기청정기 필터를 1년동안 갈지 않는 집도 허다합니다.

도저히 내가 집안 일거리를 늘리고 싶지 않고 매번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주기를 확인하고 필터를 직접 구매하는것이 귀찮다면 그냥 렌탈하는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 장점은 일단 초기비용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만약에 뭐 음식점이나 학원, 상점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렌탈할 겁니다. 렌탈비는 경비처리해서 소득세 감면도 가능하고 리스크도 낮기 떄문입니다.

사는거의 장점은 결국은 3년 이상 쓸거면 렌탈보다 가격이 싸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필터교체 직접해줘야하고 목돈이나간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공기청정기 렌탈 시 고려사항 

1) 공기청정기 사용공간

공기청정기는 한대가 커버할수 있는 공간의 크기가 다 다릅니다. 성능좋은 공기청정기는 거실정도의 크기를 감당할 수 있지만 작은 공기청정기는 방정도의 사이즈만 담당하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하는 공기청정기 LG360도 퓨리케어 같은 경우는 12평정도 되는 공간을 커버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공기청정기들도 주로 거실용으로 10~12평정도의 공간을 커버해줍니다.

만약에 이보다 더 큰 공간을 원한다면 조금더 상담을 받아봐야할 것입니다.

2) 필터등급과 필터가격

공기청정기 기술의 핵심이 필터성능입니다. 얼마나 미세한 입자까지 잡아주느냐가 중요한데 보통 헤파필터라고 불리우는 것은 0.3um 이상 크기의 미세먼지를 걸러냈을때 99.97% 이상 걸러주게 된다면 헤파필터 인증을 해줍니다.

그러나 헤파필터는 너무 비싸고 그정도까지는 필요없다 싶으면 세미 헤파 필터라는 것도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싸지만 웬만한 미세먼지는 다 걸러주기 떄문에 세미헤파도 많이 씁니다.

필터의 등급이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지고 매번 필터 교체 주기도 짧아지게 됩니다. 보통 많이들 쓰는게 가정용으로는 E11등급의 세미 헤파필터 많이 씁니다. 

H13의 헤파필터 제품으로는 위닉스 제로나 삼성 블루스카이가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렌탈 어디서 해야할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거라면 어디서 사야 싸게 사는지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기청정기는 평생에 한번 사거나 인생에서 사게 되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사는 것도 아니고 렌트를 하는건데 어디가 싸고 어디가 비싼지 모릅니다.

보통 많은분들이 공기청정기 렌탈을 위해서 오프라인 렌탈샵을 많이 찾습니다. 전자제품 양대산맥인 롯데하이마트나 LG베스트샵 혹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있는 전자제품 매장에 찾아갑니다.

혹은 또 요즘 홈쇼핑으로도 많이 팔게 됩니다. 화려한 쇼 호스트들이 각종 사은품을 주고 타임세일이라고 이번기회 놓치지 말라고 유혹합니다.

거기에가면 영업사원들이 렌탈 계약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공기청정기 렌탈을 하는건 인터넷을 추천합니다.

백화점이나 마트 매장에서는 영업사원들 월급도 줘야하고, 건물 임대료도 내야합니다. 홈쇼핑은 중간 유통 수수료 마진이 엄청납니다.

그러다보니 결국에는 그게 다 고객한테 부과가 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설명 듣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건 확인만 해보고 사는건 온라인에서 가격비교해서 사는게 더 낫습니다.

가전제품 렌탈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여러개의 제품의 가격비교를 통해서 어디서 저렴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지 바로 비교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격은 사실상 어느정도 경쟁이 치열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공기청정기 렌탈 싸게하는법

공기청정기 렌탈 뿐만 아니라 다른 가전제품렌탈이 다 비슷비슷한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결국은 싸게 하기 위해서 제휴할인카드를 잘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공기청정기 렌탈시 물론 제품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많게는 50%이상씩 카드사 제휴할인이 되게됩니다. 

이러한 렌탈 할인을 받기위해서는 전월 사용실적을 채워야하지만 일부 카드사에서는 이런 전월실적 상관없이 할인을 제공해주는 신용카드들도 있습니다.

한개정도 렌탈 전용으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기청정기 렌탈 중도해지에 대해서

살다보면 갑작스런 이사나 결혼, 폐업등의 문제로 공기청정기 렌탈을 해지해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럴때 해지 수수료 얼마나 내야할까요?

보통 일반적으로 상식선으로는 남은 약정기간 렌탈비의 10%가 중도해지 위약금으로 물게됩니다.

그런데 일부 독소조항으로 이걸 50%까지 올려놓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만약에 렌탈 기간이 30개월 남았는데 렌탈비가 한달에 3만원입니다. 이걸 90만원이라고 한다면 보통 9만원만 물면 그만이지만 어떤 곳은 45만원이나 물게 만드니 이건 계약전에 한번 꼼꼼히 따져봐야할 문제입니다.

공기청정기 렌탈 글을 마치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공기청정기 렌탙은 사서 쓰는것보다 렌탈이 비싸다는 겁니다. 하지만 관리가 편하고 목돈들일 없고 제휴 할인 카드를 쓰게 되면 오히려 사서 쓰는것도바 더 저렴하고 현명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필터 교체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사실 저희집도 공기청정기를 렌탈이 아닌 사서 쓰고 있는데 1년동안 필터를 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이용하여 싸게 렌트하신다면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깨끗한 공기 많이 마시고 건강한 삶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다양한 제품과 관련된 정보들이 있으니 한번 가격 비교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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