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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케이엠더블유 주가 전망

 

케이엠더블유 뭐하는 회사지?

 

케이엠더블유에 대해서 조금은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케이엠더블유는 생각보다 꽤 오래된 회사입니다. 1988년에 설립되어 2000년에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신산업을 이끈 회사 중 하나로서 유무선 통신장치 응용장치와 이동통신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부 LED 조명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통신 기지국에 설치되는 통신중계기와 통신기지국용 모듈 업계에서는 국내 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기술들도 훌륭합니다. 연간 매출액이 2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 꽤 큰 회사입니다. 

 

 

가지고 있는 자회사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KMW 커뮤니케이션, 재팬, Huatian Telecom, 닛시, 비엠에스코리아, 케이피티, Giga TeraEU, GmbH 등 최대한 많은 자회사로 쪼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엠더블유 기업 실적분석

 

 

 

케이엠더블유의 2016년부터의 실적을 보면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16년에는 영업이익률이 -6.88%를 기록하여 145억 원의 적자가 영업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는 -30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2018년에는 마이너스 262억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그렇게 주가가 쭉 떨어지는가 싶었던 케이엠 더블유의 주가는 2019년 상반기부터 크게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2019년 1분기부터 영업흑자로 돌아서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머지 분기들을 건실한 영업흑자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는 계속해서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어느 정도 세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신 여러분들이라면 다 알 것입니다

 

 

케이엠더블유 주가와 5G

 

케이엠더블유는 통신장비업종의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최근에 가장 크게 세상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5G 시대로의 전환입니다. 지난 7~8년간 우리는 4G에 익숙해져 살았습니다. 그러나 2019년을 기점으로 5G 서비스가 보급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통신장비 업종이 호황이 되면서 모든 통신장비 관련 업종에게는 큰 호재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케이엠더블유의 주가 개선이 가장 드라마틱했습니다. 케이엠더블유는 2018년 4분기에 비해서 매출이 3배 넘게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흑자 전환된 것입니다. 

 

케이엠 더블유 외에도 쏠리드나, 오이 설루션, 다산네트웍스, 서진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와 같은 회사들도 5G 시대라는 흐름에 맞추어 함께 크게 성장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케이엠더블유 주가전망은 어떻게 될까?

 

케이엠더블유의 주가는 5G와 관련된 주식입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4G LTE망이 설치되었을 때의 시장과 주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도 지금과 비슷하게 4G와 관련된 통신장비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주가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통신망이 구축된 이후에 주요 통신장비 업체들의 매출은 다시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미 한껏 올라가 있는 주식을 안타깝게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대한민국 회사들이 해외에 해당 장비들을 수출할 수 있었다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외국업체들도 계속 4G 관련 LTE 통신장비들을 자체 개발하면서 수출길이 막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급 경쟁이 과열되면서 결국 한동안 통신장비업체의 주가는 계속 내리막을 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5G통신망이 주요 대도시에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중소도시와 외곽도시 설치만 남은 상태입니다. 국내 시장은 한정되어 있는데 해외로의 진출이 되지 않으면 4G시절의 주가를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미래를 예측했는지 시장에서는 2019년 가을 한번 크게 폭락하였습니다. 8만 원까지 하던 주식이 4만 원 중반대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케이엠더블유도 과거의 상황을 답습하지는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2020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거대한 시장인 해외 매출이 구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삼성전자에 공급했다면 2020년에는 매출처가 세계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에릭슨과, 노키아, 삼성 ZTE를 매출처로 확보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에 수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초에는 순식간에 다시 한번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과연 중국과 일본 미국에서 수출이 증가되어 영업실적이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건이 되는 주식입니다. 2020년까지는 한국에서의 실적만으로도 지속적인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실적을 보여주어서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최고의 통신회사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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