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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PER이란 기대감수치



얼마전에 PBR에대해서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자산대비 주가를 확인해서 해당 주가가 지금 저평가되었는지, 그리고 반대로 고평가되었는지를 알아보는 지표였습니다.


많은분들이 PBR과 PER을 헷갈로기는 하는데 상당히 비슷한 철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해보았습니다. PER이란 무엇일까요?


PER이란 무엇일까? 




먼저 영어로 PER을 풀어 본다면 Price Earning Ratio의 앞글자만 따서 부르고 있습니다. 이걸 한글로 그대로 이야기 한다면 주가 수익 비율입니다. 주가를 수익으로 나눈 비율이라는 뜻입니다. 


PER이 몇배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직까지 감이 안오죠?



PER구하는 공식



PER은 현재 주가를 주당 순이익인 EPS로 나누게 됩니다. 


EPS개념을 이야기하자면 한 기업이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내고 있느냐를 뜻합니다. 

한 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내느냐를 가지고서 현재주가를 나눠주면 PER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삼성전주의 주가가 6만원인데 주당 순이익은 4085원 정도합니다 


60000/4085 = 14.68 참 쉽죠?


PER은 14.68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PER은 무엇을 뜻하는가?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 본다면 이걸 쉽게 이야기하자면 현재 한주당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서 14~15배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즉 현재 주가의 15배의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주식 1주가 순이익의 몇배를 나타내는가를 나타내고 얼마만큼의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는지를 보는 가입니다.



PER이 높으면 고평가 되어있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되어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PER은 절대지표가 아닌 보조지표일뿐



하지만 앞서 본 PBR의 개념처럼 이것은 보조지표일 뿐이지 절대 지표가 아닙니다.


앞으로 순이익이 계속해서 높아지면 PER숫자가 높았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고평가 되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PER이 낮다고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순이익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평가해야합니다. 바이오산업의 PER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바이오가 더 커질거라고 사람들이 예상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음식료 산업이나 건설업의 PER은 낮습니다. 왜냐하면 이쪽 업계는 앞으로의 전망이 크게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산업군은 아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이 해당 업종쪽에서 다른 기업들의 업종 PER을 살펴보고 평균적인 PER을 보고 해당 산업별 PER에 따라서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살펴보고는 합니다. 


기업의 성장성 뿐만 아니라 시장상황도 살펴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주식 용어는 알아야한다



자 얼마전에 PBR에 이어서 PER 또한 해당 주식이 저평가되었는지 고평가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보조 지표입니다. 앞으로 종목분석을 하실때 해당 지표를 이제는 알아볼줄 아시기 바라겠습니다.


블로그 내 링크에 다양한 주식관련 정보들이 있습니다. 작게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유 및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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